하 근데 이 둘 첫만남이 진짜 💚 푸키몽아니었으면 둘이 말거는 순간 딱히 없었을거같아ㅠㅠㅠㅠㅠ

대신 이제 서로가 상대방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나긴한듯.. 그중 이 둘 사이에 큰 사건(그뭔씹사건)이 하나 터지면서 🩶는 확실하게 자각을 하고, 💚는 여전히 무자각에서 점점 자각하게되는.... 거기서 💚가 🩶의 구원서사가 되어주는......

그래서 💚🩶 둘다 설렘과 편안함을 가지고있지만 좀더 큰 비중을 따지자면
🩶는 설렘>편안함
💚는 설렘<편안함
그래서 🩶는 💚의 행동말 하나하나에 의미가 크고, 쉽게 놀라고 흠칫거리지만
💚는 편안함때문에 그런 행동,말이 평소에는 잘 안느껴지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설렘이란 감정이 확 와닿는 느낌

아 연하 💚 버전...... 그것도 어릴때라고 생각하니까 생각보다 좋은듯 그랬다면 둘다 서로 반말하는 사이였겠지.... 근데 🩶는 섞어서 쓰긴할듯? 업무적일때랑 화날때(이건 정말 특이케이스)
그래서 업무시간이 아닌데 갑자기 풀네임으로 부르면서 존댓말쓰면 💚 아......망했다.... 하는거 보고싶다ㅎㅎ 마치 그 외국에 풀네임으로 불러보ㅓㅆ을때 배우자 반응 영상ㅠㅠㅠ

이거 약간 한국식으로 보니까 살짝 으...되기도하는데 일본어로(외국어니까 이해해즈길) 오니이짱~.. 이런거 상상하니 그건 좋음ㅎㅎ

그래서 스킨쉽한쪽은 처음에 생각없이 했다가 의식하는순간 화들짝 놀라는게 조아....... 근데 가끔은 그런 순간이 아쉬워서 서로 모른채하는것도 보여줬음좋겠다🫠

근데 로스트zero같은 사건은 못지켜
안돼 니 일이 곧 내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