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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용 임시 계정 / 구독 + 가좍분들 찾아가기 용
(🐦에 있었던 분들만 팔로 받아요!! 그 외의 사람 팔로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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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한 명의 발전에 온 시간을 쏟아부어도 부족한 상황에 "남에게 이상하게 보이면 어떡하지?"라는 사소한 불안에 걸려 넘어지곤 한다...
그 때마다 아래짤 되새기기
가까운 곳에 답이 있는 줄도 모르고 시간을 허비했어 (게임 한글패치를 한참동안 낑낑거리다 허무하게 성공했다는 뜻
September 1, 2025 at 8:08 AM
막연한 동경을 품고 이상향만 좇다보니 그 이상을 내가 직접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다
먼 미래에, 언젠가 저절로 가능해지는 게 아니라 일단은 내가 뭐라도 해야되는 거였단 걸 자각못했다
알기라도 한 게 어디야
지금부터라도 한 걸음 전진이닷
August 25, 2025 at 9:10 AM
무언가를 이악물고 열심히 하는 마음을 많이 잃어버렸다
솔직히 아직도 왜 때로는 그렇게까지 치열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다만 깨달은 것은 그런 식으로 달관한 삶에 안주하다보니 제 발로 찾아온 기회마저도 놓쳐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원래도 생각이 유연치 못한 편인지라 그동안 날린 기회들을 떠올리면 후회가 많다
과연 진짜 노력이 보답받을 수 있기는 할까? 라는 반신반의에 기반한 두려움도 있었다
August 24, 2025 at 4:38 AM
생각해보라는 말이 별로다...
겉으로는 내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 같지만 결국은 자기가 맞으니까 시키는 대로 하라는 의미여서...
(특정 누군가 얘기임 무조건 저 말이 싫다는 말 xx)
August 20, 2025 at 6:39 AM
목표 : Sns를 보며 잡생각에 빠질 시간에 창작활동에 눈을 돌리기 (다욜희도 쫌쫌따리 쓰고)
August 6, 2025 at 4:59 AM
Sns를 더 줄이고 싶다...
슬슬 다욜희라도 다시 쓸까나
August 4, 2025 at 1:16 PM
긂을 오랜만에 그리면 '너무 안 그려서 결과물이 구리게 나올 것이다'라는 전제로 그려서 조금만 그럴듯하게 나와도 실력이 는 것처럼 느껴지는 효과가 있다
August 4, 2025 at 9:57 AM
흑역사와 우울이 사무치는 밤...
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 부디 나를 떨궈주었으묜
August 3, 2025 at 2:48 PM
맨날 상호작용 제한 일일이 설정했는데 기본 설정하는 기능이 있었구나... 편하네
August 3, 2025 at 1:46 PM
아 요즘 저쪽 추천탐라보면 맨날 싸우고 있어서 나까지 정신 나갈 고 가틈
여기서라도 진정해야지...
Sns를 잠시 쉬면서 다른 sns를 한다는 게 꼴이 웃기지만
August 3, 2025 at 1:45 PM
갠적인 일로 얻은 교훈
나는 나의 덕질 방식이 있고
다른 사람도 그 사람만의 방식이 있다
찍먹해보는 건 좋지만 무리해서 깊게 이해해볼 필요는 없다
그냥 그런가부다~ 이런 것도 있나부다~하고 무던하게 넘기는 게 최고
August 1, 2025 at 1:53 PM
Reposted by ೀ🔒
吸着投げなわ塗り
assets.clip-studio.com/ja-jp/detail...
Adsorption lasso fill
吸附套索填充
흡착 올가미 채우기
#CLIPSTUDIO #クリスタ
June 22, 2025 at 11:42 AM
용기를 내라, 부지런해야 된다, 젊을 땐 많이 경험해봐야 된다
옛날에는 이런 말 들으면 의욕이 나름 생겼는데 요즘은 역으로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진다
이미 잘 하고 있던 일도 저 말 한 마디에 놔버리고 싶어진다
그렇다고 내가 가만 놔둬도 알아서 척척 해내는 타입은 또 아니라서 미치겠다
June 11, 2025 at 12:48 AM
다욜 쓰는 걸 완전히 잊고 지내고 있었다....;;;
June 11, 2025 at 12:41 AM
난 그냥 하고 싶은 말 못하는 쫄보고 속으로 삭히는 타입이라 따지고 싶은 말들을 꾹 삼킬 뿐인데 그걸 누군가는 내가 불만이 없어서 그런 걸로 생각하나봐
없어서 얘기를 안 하고 있는 게 절대 아닌데...
May 23, 2025 at 7:01 AM
May 22, 2025 at 8:07 AM
오랜만에 켰더니 앱에 묘한 버벅임이 있는 듯한...
May 22, 2025 at 3:09 AM
Reposted by ೀ🔒
나 자신 한 명의 발전에 온 시간을 쏟아부어도 부족한 상황에 "남에게 이상하게 보이면 어떡하지?"라는 사소한 불안에 걸려 넘어지곤 한다...
그 때마다 아래짤 되새기기
November 18, 2024 at 5:43 AM
'방금 내가 이상하게 보였으면 어떡하지?'라는 디폴트 마인드를 평생가량 달고 살았더니 어느 순각 나 자신도 지쳐서 도중에 사고를 정지시켜 버린다
'어떡하...'까지 생각한 직후 체념하듯이 '아 몰라... 신경쓰든 말든...'하고 올라오려는 불안감을 셧다운시키고 있다
맨날 똑같은 삶만 살게 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아주 조그만 무언가가 변화하고 있다...
May 22, 2025 at 2:23 AM
이번에는 장르에 빠졌다고 계정 안 파서 천만다행이다
똑같은 것을 판다고 해서 판 성향까지 맞는 건 아니라는 걸 서치하면서 너무 잘 알게 되었으니까...
(외지인을 넘어 외계인이 된 듯한 달곰씁쓸한 감각)
March 2, 2025 at 7:49 AM
요즘은 뭘 열렬히 좋아하는 상태가 역으로 두려워지기도 한다
언젠가는 이 콩깍지가 사라져서 좋아하는 마음이 식을 수도 있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그것이 이미 거쳐온, 혹은 거치는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March 2, 2025 at 7:44 AM
나만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제일 고통스럽다
February 25, 2025 at 2:34 AM
간만에 다시 공부할 일이 생겼는데 영상 몇 개 보고 정리만 해도 1시간이 훌쩍 넘어가버린다...
배운 내용은 정말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 너무 허무하다...
February 14, 2025 at 8:00 AM
일기를 하루만 안 써도 기억이 휘발되어 버리는 것 같다...
February 5, 2025 at 1:55 PM
어떤 작가가 이런 성향이라느니
어떤 캐릭터는 누가 모티브라느니
원치 않은 정보가 쓰나미처럼 몰려와서 질식할 것 같다

지금까지는 누군가 내가 느꼈던 생각을 문자화해주었으면 해서 검색을 많이 했는데 요새는 검색하는 행위가 마치 스스로 지뢰밭에 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가 지금 뭐 한다고 살짝 예민해져 있는데 이런 감정도 일시적인 거겠지만... 이제는 남이 말해주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내 생각, 내 감상에 더 집중해야겠어
February 3, 2025 at 4: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