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3 🏳️‍⚧️
lunatheorc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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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heorca.bsky.social
south korean 한국인, she/her, pansexual 범성애자
marine biology 해양생물학, human rights & queer stuff 각종 퀴어랑 인권 얘기 위주로 글 올려요
November 25, 2025 at 10:47 PM
November 16, 2025 at 11:21 PM
#창작전력 #창작주말전력
처음 올려봐요! 밤비 효과에 대한 인포그래픽/카드뉴스 비슷한 것입니다
November 16, 2025 at 11:20 PM
November 15, 2025 at 9:38 AM
결과 확인 직후: 야호
20분 뒤: 음 근데 왠지 1단계 합격자 중 하위 10% 같은데
November 7, 2025 at 7:05 AM
대학교 투어 funny moments
November 1, 2025 at 9:22 AM
October 26, 2025 at 3:52 AM
인권 관련 기사의 댓글창에 몰리는 사람들

[art by fazfuri]
October 4, 2025 at 1:40 AM
해양생물학 잡지식3
홍어(skate)와 가오리(stingray)와의 차이 중 하나는 배지느러미(pelvic fin)의 용도이다. 홍어는 아래 사진과 같이 배지느러미를 마치 발처럼 사용해 해저 위에서 걸을 수 있다. 이 어류의 외형을 구성할 정도로 커다란 가슴지느러미(pectoral fin)을 사용해 움직이는 것보다 작은 배지느러미를 사용해 흔적 없이 조용히 이동하는 것이 숨어있는 먹이를 찾아다닐 때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October 2, 2025 at 9:15 AM
젠더의 수학적 표현
October 1, 2025 at 10:59 AM
극지방의 이누이트 사회에서도 젠더비순응자 개념이 있다고 한다. Sipiniq라고 불리는데, 이들은 사회규범에 따라 다음와 같이 여겨진다:
태아 상태에서 처음 성별이 정해졌지만 태어나기 직전 성별이 갑자기 반대로 바뀐 자. Sipiniq는 태아의 성별을 기준으로 생활하고 살아간다.
1970년대 현장연구에 따르면 Sipiniq의 2/3이 원래 남자 태아였다고 여겨져 외모는 직관적으로 여자이지만 남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생물학이 아닌 사회규범에 의해 젠더비순응자로 생활하면 디스포리아가 흔할 것 같지만 그런 기록은 없다고 한다
September 28, 2025 at 10:08 AM
해양생물학 상식2
Anomalocera (flying copepod) 같은 일부 요각류 (copepod) 종류는 물 밖으로 뛰어올라 포식자로부터 도망갈 수 있다. 점프의 평균 거리는 자신의 몸길이 (3.1 mm)의 40배나 된다.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점프 행위를 보이는 요각류 종과 그렇지 않은 요각류 종은 서로 근육 구조 등 생체역학적 측면에서 차이가 없다고 밝혀졌다. 점프 도중 다리를 반복적으로 진동시켜 붙어있는 물을 제거해 이동 속도를 높이는 행동도 보인다. 분류체계상 Pontellidae (보트노벌레과)에 속한다.
September 27, 2025 at 12:18 PM
해양생물학 상식1
일부 갑오징어 (cuttlefish) 종은 포식자의 위협을 느낄 때 평범한 먹물을 분사하기도 하지만, 점액이 많이 섞인 큰 먹물 덩어리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이를 pseudomorph ("가짜 형체")라고 하는데, 점액의 점성 때문에 진짜 갑오징어 크기와 모양이랑 똑같이 생겨서 포식자는 pseudomorph 자체를 먹으려고 하기도 한다. 그 사이 갑오징어는 도망을 친다.
September 20, 2025 at 3:19 PM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의 젠더 이분법 비순응
September 20, 2025 at 12:2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