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
ludwigwilde.bsky.social
Ludwig
@ludwigwilde.bsky.social
요즘 너무 바쁘게 지낸 탓인 듯 하니 신경쓰지 마시죠. (시무룩해진 당신을 흘깃 바라보고는 테이블 위로 살짝 손등을 쓸어내린다.)
November 21, 2025 at 6:49 AM
그렇게 하시죠. (지나치게 조용한 느낌. 가볍게 주변을 훑어본 루드빅은 고개를 작게 끄덕인다.)
November 21, 2025 at 6:28 AM
그런 건 아닙니다. (당신 어깨를 살짝 당긴다.)
November 21, 2025 at 6:10 AM
… 어지간해선 취하진 않지만 많이 마시는걸 좋아하진 않습니다. (고개를 약간 기울인다.) 저기가 목적지 입니까?
November 21, 2025 at 6:04 AM
아… (음료중에선 모히또라고 하려 한 것이었지만. 입을 잠시 다문다. 술과 음료는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모히또는 따지고 보면 술이긴… 한가?) 그것도 좋아합니다 물론.
November 21, 2025 at 5:41 AM
… 그다지 즐기진 않는군요. 모히또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November 20, 2025 at 10:18 PM
잘 먹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뭔가 입에 안 맞는 매운맛도 있긴 하지만…
November 19, 2025 at 10:16 AM
뭐 저도 한 번 먹어본 게 다입니다. 당신에겐 이래저래 제약이 있으니까요. (루드빅은 자세히 말하지 않고 입을 다물었다. 소속이 있는 그와 의뢰에 따라 다양한 일을 하는 자신은 행동반경이 아무래도 다르니.)
November 19, 2025 at 10:04 AM
치즈는 블루치즈나 염소젖 치즈까지도 괜찮았습니다. 향신료는 고수 빼곤 먹고요. 뭐랄까… 비누맛이니 뭐니 하긴 하더랍니다만 그냥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입에 들어가진 않더군요.
November 19, 2025 at 9:47 AM
못 먹는건 아니지만… 그냥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는 베리류는 싫지 않습니다. 육류도 좋고요. 바나나는 뭐랄까… 먹으면 약간 혀가 아릿한 느낌이라. (루드빅에게 있어서 먹을 것은 생존의 문제였었던터라, 그걸 즐거움으로 여기지는 않는 모양이었다.)
November 19, 2025 at 9:38 AM
예, 못 먹는 건 없습니다. (먹는 것에 대해 크게 흥미가 있진 않은 듯한 얼굴이다. 배를 채울 수 있으면 그만이라는 듯한 기색으로 그와 함께 걷는다.)
November 19, 2025 at 9:18 AM
흐응… 그래도 뭐 어떻습니까. (은그슬쩍 뒤에서 얼굴을 가까이 들이민다.) 배 고픈가보군요. (조금 짓궂게 웃으며 순순한 척 물러선다.) 그럼 식당으로 가죠.
November 19, 2025 at 9:01 AM
왜 그럽니까 벨져. (알면서, 소리없이 웃으며 등 뒤로 다가가 허리를 품에 당겨 안는다.)
November 19, 2025 at 8:46 AM
… 그러죠. (잠시 말 없이 벨져의 행동을 지켜보던 루드빅은 고개를 살짝 숙여 벨져의 입술에 짧게 입 맞춘다.)
November 19, 2025 at 8:26 AM
정말 괜찮습니다만. (고개를 약간 갸웃거린 루드빅은 벨져의 손을 잡아 파인 옷자락 사이, 자신의 가슴 위로 얹는다. 루드빅의 몸은 찬바람에도 따뜻하다.) 이것보세요.
November 19, 2025 at 7:59 AM
뭐, 당신이 고른 식당에 메뉴이니 어지간하겠죠. (추운가 싶어 루드빅은 벨져의 목에 걸쳐진 목도리를 말아주고 모양을 잡는다.)
November 19, 2025 at 3:22 AM
걱정마세요, 내가 무슨 능력자인지 잊어버렸습니까? (사실 많이 껴 입었고 벨져와 그렇게 차이 안 나는 옷차림이라고 생각 중.)
November 19, 2025 at 3:04 AM
? 이상합니까? (고개를 갸우뚱거린 루드빅은 자신의 옷차림을 돌아본다. 역시 괜찮지 않나 하는 결론에 이르렀다.)
November 19, 2025 at 3:00 AM
… 그렇군요. (애써 얼저무리는 모습에 약간 웃음이 나왔다.) 그럼 같이 뭐가 먹고 싶습니까? (잘도 이 계절에 가슴이 트인 옷을 입은 채 태연히 바깥을 나갈 모습이다.)
November 19, 2025 at 2:46 AM
흐음… (루드빅은 약간 고개를 갸웃거린다.) 파니니가 먹고 싶었습니까? (굳이 콕 찝어 메뉴가 파니니인 건 이미 준비되어 있기때문이라 짐작했던 루드빅이 모르는 척 벨져에게 물었다.)
November 19, 2025 at 2:28 AM
후… 그렇군요. 당신과 함께 하는 식사라면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구태어 물어 벨져를 난처하게 만들며 짓궂게 군 루드빅은 그 반응에 만족하며 고개를 틀어버린 벨져의 턱을 살짝 쓸어내린다.) 실례, 여기 먼지가 붙어있더군요. (괜히 또 벨져를 긴장하게 만드려 한 의도였다. 오만하고 고고하다는 홀든의 차남이 자신의 앞에서 이런 반응을 하는 게 어떻게 재밌지 않겠는가. 잔혹하고 인정없는 헌터 루드빅은 벨져에게 그런 점에서 끌리고 있었다.)
November 19, 2025 at 2:10 AM
… (루드빅은 그런 벨져의 얼굴을 잠시 바라본다. 당황스럽거나 부끄러울 때 찻잔으로 표정을 가리는 게 귀족들의 행동방식 중 하나라지.) 그래서 싫습니까? (괜히 말 돌리는건가 싶어 굳이 한번 더 물으며 고개를 약간 기울인다. 아침햇살이 그의 진한 금발 위로 부서져내렸다.)
November 19, 2025 at 1:48 AM
흠… (만족스러울 때에나 내는 소리, 약간의 호선을 그리는 눈매. 이내 그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는가 싶더니 그대로 벨져에게 다가가 입 맞춰 커피를 머금게 한 채 진하개 혀로 입 안을 훑어내다가 벨져의 타액과 섞인 커핏물을 다시 빨아와 삼키며 입술을 떨어뜨린다.) 사실 이런 게 더 취향이군요.
November 19, 2025 at 1: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