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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나의 사랑을 알릴 수 있도록. #카제하나🤖💐
그대와 테라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사랑을 합니다💛 #노아리아 🐈🐆
다른 사람들에겐 화가 난 것 처럼 보였나봐. 그래도 아이가 웃는 얼굴로 다른 사람을 꼬실 일은 없으니, 되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하나야.
October 18, 2024 at 4:18 PM
"미카제군, 혹시 연애결혼이 아니라, 협박결혼이야? 표정이 안 좋은데."
"유키무라가 돈이 꽤 있잖아~ 신랑감 사온거 아니야?"
이렇게 이야기하면서도, 하나가 밖에 있거나, 술을 마시거나 했을 때 언제나 먼저 데리러 오던 아이를 떠올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지.
사실 아이는 그 날 하루종일 웃고 있었어. 제가 생각해도 하나를 공식적으로 독점할 수 있다는 사실이 꽤 신났던 것 같아. 제게 이것저것 알려주었던 사람 중에서 독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사람은 하나가 처음이었거든. 하나도 아이가 그렇게 하루종일 웃는 건 처음 봤는데,
October 18, 2024 at 4:18 PM
거기서 멈추지 않고, 웨딩촬영때도 마찬가지였지. 제가 보기에는 아이가 꽤나 활짝 웃었거든? 그런데 있지, 사진기사님꼐서 말씀하시길, "예비신랑분, 조금만 부드럽게 웃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지금 너무 무서워보여요~" 라고 그러시더라.
왠지 모르게 미소를 지으면 실소짓는 것 같아 보이는 아이와 함께 버진로드를 걸어가게 되는 날. 그날도 역시 예외는 아니었어. 아이의 손을 잡고 식장에 입장해서부터, 뒷풀이 (혹은 피로연)이 끝날때까지 아이는 싱글벙글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가족석 바로 뒤에 앉은 같은 밴드 친구들이,
October 18, 2024 at 4:18 PM
노출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였음. 그렇게 웨딩 드레스를 맞추러 가서는 (대여같은거 안 함. 무조건 구매) 가재봉 되어있는 드레스를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더 파여있어서 살이 너무 드러난다 싶은 아이. 그걸 또 바로 눈치채고 적당히 타협하여 오프숄더 벨라인 드레스를 고름. 그제야 만족스러운지 웃는 아이.
그치만 아이가 웃어도 샵 직원들은 아이 눈치를 슬쩍 봐. 남들이 보기에는 아이가 만족스레 웃어도 어딘가 뚝딱대는 웃음처럼 보인다는 걸 하나는 알았지만 아이는 몰랐거든. 샵 직원들이 눈치를 보는 이유를 아는 하나는 거기서 빵터졌어.
October 18, 2024 at 4:18 PM
그 이후로는 🤖가 먼저 스킨십을 하는 빈도가 늘었다고...
October 17, 2024 at 2:41 PM
몇달을 생각만 하다가 아이의 전원이 꺼진 줄 알고 평소 해보고 싶었던 볼콕, 손깍지 등등을 하다가 슬쩍 입술 대보고... 톡, 닿았는데 🤖가 아무렇지 않으니까 (전원이 꺼진 줄 알았으니 당연하지) 도장 찍듯 꾸욱- 눌러보고 혼자 좋아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뭔가 불안한 시선이 느껴져. 왜 불안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는건지. 🤖는 그저 사람들이 자는것처럼 누워서 자는것처럼 눈을 감고 있었을 뿐인데 저를 가지고 만지작거리는 하나가 그저 흥미롭고 조금은 귀엽기도 해서 바라보고 있었을 뿐, 전원이 꺼진 건 아니었던거지...
October 17, 2024 at 2:41 PM
오타 이슈로 재업합니다...!
October 17, 2024 at 9: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