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부정하던 병찬이 몸에 종수 이름이 발현하게 되는데
그 네임을 발견한 순간의 박병찬은 그제야 인정했겠지
운명이라는게 있구나
내가 최종수라는 사람을 만난건 운명이 맞구나
적어도 내 인생에서 최종수 하나만큼은 운명이구나
라고 생각했으면..
운명을 부정하던 병찬이 몸에 종수 이름이 발현하게 되는데
그 네임을 발견한 순간의 박병찬은 그제야 인정했겠지
운명이라는게 있구나
내가 최종수라는 사람을 만난건 운명이 맞구나
적어도 내 인생에서 최종수 하나만큼은 운명이구나
라고 생각했으면..
적어도 교복입고...는 이러지 마 형아 진짜 범죄저지르는거 같단 말이야
오히려 박병찬 입장에서는 좋은거아닌가하고 발칙한 생각을 했지만
병찬이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말도
자신을 거절하는 말도 하지않아서 만족스러운 종수
그럼 사복입고는 키스해도 돼?
되겠냐?
체
계속 거절당했으니까 삐질만도 한지라
종수 손 슬그머니 잡아주는 병찬이
그럼 또 종수 기분 좋아져서 쫑냥쫑냥 무의식적인 애교 보여줌
썸타는 종뱅
적어도 교복입고...는 이러지 마 형아 진짜 범죄저지르는거 같단 말이야
오히려 박병찬 입장에서는 좋은거아닌가하고 발칙한 생각을 했지만
병찬이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말도
자신을 거절하는 말도 하지않아서 만족스러운 종수
그럼 사복입고는 키스해도 돼?
되겠냐?
체
계속 거절당했으니까 삐질만도 한지라
종수 손 슬그머니 잡아주는 병찬이
그럼 또 종수 기분 좋아져서 쫑냥쫑냥 무의식적인 애교 보여줌
썸타는 종뱅
최종수 너 이런거 어디서배웠어
어디서 막 허락도없이 입술을 들이대?
니가 처음이야
키스고 뭐고 박병찬 니가 다 처음이니까
빨리 나 책임지라고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인상찌푸리고 있지만
종수는 알았음
병찬이의 뺨과 목덜미가 새빨갛게 물들어 있는걸 못 알아차릴 수가 없었거든
박병찬 너 날 좋아하잖아
나도 너 좋아하니까 이런거 하는건데...
..아직 안돼
최종수 너 이런거 어디서배웠어
어디서 막 허락도없이 입술을 들이대?
니가 처음이야
키스고 뭐고 박병찬 니가 다 처음이니까
빨리 나 책임지라고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인상찌푸리고 있지만
종수는 알았음
병찬이의 뺨과 목덜미가 새빨갛게 물들어 있는걸 못 알아차릴 수가 없었거든
박병찬 너 날 좋아하잖아
나도 너 좋아하니까 이런거 하는건데...
..아직 안돼
종수 예쁜 얼굴에 꾹꾹 도장찍는거 좋아하는 병찬이...
종수 예쁜 얼굴에 꾹꾹 도장찍는거 좋아하는 병찬이...
그 위로 드리워진 속눈썹이랑
반듯한 콧날이랑
날렵한 턱선을
조심조심 만지면서 시간보내다가
덩달아 잠드는 최종수
그 위로 드리워진 속눈썹이랑
반듯한 콧날이랑
날렵한 턱선을
조심조심 만지면서 시간보내다가
덩달아 잠드는 최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