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가레오 팩 한참 뜯다가 어느 정도 뽑아서 루나아라 팩으로 넘어갔고 이제 거기서도 뽑을 만큼 뽑아서 도감 빈칸 채우려고 솔가레오로 돌아왔더니 두 팩 만에 이머시브 릴리에를 주네. 이걸로 두 장째. 2진화 덱을 굴려야 하나.

정진솔이 아니 정진솔이 아니 정진솔이 아니

포케포케 트레이드 중개 서비스가 있더라. 이걸로 도감이나 채우자. 메달? 그런 것은 알아서 구해 오도록.

#편린게임 포케포케. 이머시브 뮤 카드 드디어 모았다. 필요한 카드가 다섯 장쯤 됐는데 그걸 다 뽑기로만 구하는 건 현실성이 없어 보여서 그동안 모은 팩 포인트를 500점쯤 털어서 다 샀다. 그나마 얼마 전에 우츠보트랑 괴력몬을 뽑기랑 갯 챌린지에서 주워서 일이 쉬웠다. 새 확장팩 나오면 그쪽에 집중해야 하니까 늦지 않게 뮤를 확보해 두고 싶었는데 새 확장팩 나오기 사흘 전에 아슬아슬하게 겟. 둥실둥실 떠다니면서 산책하는 이미지가 아주 귀엽고 마음에 들어.

#편린게임 포케포케. 이상해꽃 챌린지 끝. 미션도 다 깼고 카드도 5종 전부 두 장 이상 모았다. 불 덱은 써 본 적 없는데 챌린지 덕분에 파이어 EX로 열화의 춤 아주 많이 췄다.

일반 리자몽이 화력이 애매한 탓이 아쉬워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찾아보니까 리자몽 EX 있잖아. 그것도 이머시브로. 파이리도 일러스트 카드로 두 마리나 있잖아. 대충 테마 덱 레시피 따오라고 했더니 있는 좋은 카드도 안 쓰네. 정신 차리라.

#편린게임 포케포케 이야기. 오늘 시작된 이상해꽃 챌린지에서 바로 이상해꽃 카드 주웠다. 라프라스 챌린지 때는 카드도 별로 없었고 전기 덱도 없어서 고생했는데(전기 덱은 지금도 없다) 이상해꽃 챌린지는 기본 카드도 다 있고 파이어-리자몽 덱도 거의 완성형으로 들고 있어서 문제 없이 두들겨 잡는다. 챌린지는 저격 덱 하나 만들어 두면 쉽구나.

#편린게임 포케포케 이야기. 겟 챌린지에서 니드킹 뽑았는데 카드 텍스트가 영어라 버그 났나 했더니 아무래도 카드는 챌린지의 대상이 되는 팩을 뽑은 유저의 언어를 따라가는 듯. 누가 내 팩으로 챌린지를 뽑으면 한국어 카드를 뽑겠네. 사소하지만 흥미롭고 재밌잖아. 게임 진짜 잘 만들었다. 다른 언어로 된 카드 수집하는 것도 마니아가 있는데. 확실하게 챙겼구나.

#편린게임 포케포케 이번 시즌 45승 채웠다. 10승 정도를 뮤츠로, 20승 정도를 해산물로, 나머지 15승 정도를 로켓단으로 채웠고, 쉽지 않은 길이었다. 하지만 값진 결과를 얻었고 만족해. 다음 확장팩 빨리 나오면 좋겠다.

#편린게임 수녀님(사실 의사)의 시선이 신경 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