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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DC / 애니계 / 트위터: limit_1412 / 카아, 킫아 메인 + 이외 공컾들 서브 / 삼사조, 매카조 사랑
논컾 하쿠카이
사건 현장에서 카이토를 조력자로 쓰는 사구루
September 7, 2025 at 12:51 AM
그렇게 경찰들 사이에서 머리 부여잡는 카이토를 사구루가 비웃어 줬으면 좋겠다.
그와중에 머리는 잘만 돌아가고 사구루랑 합도 잘 맞아서 범인 추리는 손쉽게 뚝딱 함. 그리고 자기 이런 데 데려와서 말려들게 하지 말라며 사구루에게 왁왁 화내는 카이토.

(快: 이런 데 나 끌고 오지 말라고 이 탐정 놈들아!! / 白: 엄밀히 말하면 여긴 당신이 예고한 장소니 말려든 건 본인이죠.)
September 7, 2025 at 12:51 AM
사건 현장에서 카이토를 조수로 부려먹는 사구루 보고 싶다. 때는 키드 예고가 있기 며칠 전, 카이토는 현장 답사를 하러 와있고 사구루는 그를 발견했음. 그러다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비명 소리. 당연히 현장은 문이 다 닫혀서 관광객들은 나가지 못했음. 그때 머리가 아파지는 카이토의 손을 붙잡고 사구루는 사건 현장으로 끌고감. 세상 황당한 표정을 짓는 카이토를 무시하고 당당하게 현장에 데려가는 사구루. 원래 키드 현장이었으니까 수사 2과는 당연하고 살인 미수 사건이라서 수사 1과도 온 참이었음.
September 7, 2025 at 12:51 AM
카이토랑 사구루는 세상 찐친 사이라는 그런 캐해를 밀고 있음 말만 라이벌이지 예고 때면 몰라도 낮의 학교에서는 일방적으로 사구루에게 으르렁거리는 카이토와 그런 카이토 앞에서 텀블러의 음료 홀짝거리는 사구루…
August 7, 2025 at 7:47 AM
논컾 신키드
네가 주인공인 세계
June 23, 2025 at 12:01 PM
카이아오
June 23, 2025 at 12:01 PM
카이아오
우체국의 예약 편지
June 23, 2025 at 12:00 PM
아오코는 카이토를 그리워하며 침대 베개에 엎드려 그저 눈물만 흘렸음.

"바보같은 카이토……"

20대의 아오코를 저 멀리서 바라보는 10대의 카이토도 포커페이스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했음.
June 23, 2025 at 12:00 PM
어차피 받는 사람도 맞고 괜찮다며 가져가도 된다고 허락맡고 집에 가져온 아오코. 익숙한 글씨체로 제 이름과 카이토의 이름이 쓰여 있는 편지 봉투를 여니 그렇게 써져 있었음

'이 편지가 너에게 도착했다는 건 내가 죽었다는 이야기겠지. 혹시라도 네가 날 많이 그리워하거나 걱정할까봐 네게 보내는 편지야. 이 편지는 한 달에 한 장 널 위해……'

아오코는 울었음. 바보같은 카이토. 이 편지가 예약 취소가 되었다는 건 결국 카이토가 어딘가에서 살아있다는 이야기인데. 지금까지 내 앞에 나타나지도 않고……
June 23, 2025 at 12:00 PM
스무살 중후반에 잠깐 단기 알바로 아오코가 우체국에서 알바를 하는데 익숙한 이름이 보임. 그건 바로 오래전에 사라진 소꿉친구의 이름 쿠로바 카이토. 아오코는 바로 그 소포를 가지고 관계자를 찾아가는데 관계자도 소포 확인하고 같이 물음표를 띄움. 오래전부터 똑같은 소포가 한 달에 하나씩 수십년동안 보내지게 쌓여 있다고.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서 예약이 취소됐다고. 아오코는 제 신분증을 들어올리며 자신이 받는 사람에 쓰여 있는 나카모리 아오코라고 말함.

"혹시 이 편지들을 제가 가져가도 될까요?"
June 23, 2025 at 12:00 PM
탐정이면서 마법의 아름다움에 홀려 마법을 믿게 된 하쿠바 사구루가 보고 싶다. (지극히 하쿠아카적인 발언)

삼사조로 사구루와 카이토가 흠… 하면서 코난을 보며

"난 또 동의 명탐정이 어려진 이유가 마녀의 저주 그런 건 줄 알았지."
"저도요."

대충 이런 대화를 나누는데 앞에서는

'어이어이, 탐정과 괴도가 이런 걸 믿어도 되는 거냐며…'

이러면서 카이토와 사구루를 질린 듯 바라보는 코난과 헤이지.
May 2, 2025 at 3:05 AM
탐정인 주제에 같은 탐정인 쿠도 신이치, 핫토리 헤이지보다 괴도인 쿠로바 카이토에게 더 끌리는 하쿠바 사구루가 좋다.

가끔 탐정 실격인가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자신이 선택해 그 곁에 머물며 지켜본 쿠로바 카이토와 더 가까워졌기에… 후회하지 않는 하쿠바 사구루.
May 2, 2025 at 3:03 AM
(어찌저찌 다음 방으로 옴)

靑: 음, 이번에는 제기를 10번 차거나 뽀뽀를 하면 나갈 수 있다고? 키드 너 피지컬 좋으니까 제기 10번은 간ㄷ…… 뭐야 제기 어디갔어?!
K: (슬쩍 훔치기)
靑: 야, 이 좀도둑 녀석이!!!!
May 2, 2025 at 3:02 AM
[복숭아 주스를 마시거나 10분동안 포옹을 하면 나갈 수 있는 방]……에 갇힌 키드청아

K: 저한테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靑: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진짜.
K: 이런 무시무시하고 치밀한 녀석들은 처음이네요~.
靑: 내가 다 마실 테니까 정말이지 수작질 그만해라.
May 2, 2025 at 3:02 AM
마술쇼 한다고 늘 적자.
[월하]의 마술사라는 컨셉답게 늘 야근.
조직하고 싸워야 해서 늘 부상투혼.
경찰하고도 싸워서 스트레스.
본체는 학생이라 학교도 가야 함.

진짜 카이토 극한직업이다 어떡해…
April 21, 2025 at 1:05 PM
지능범 수사 담당인 수사 2과에서 키드 수사 말고도 탈세나 뇌물, 횡령, 사기 같은 거 담당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카이토 정체 밝혀지고 나서 금고 따개로 데리고 다니는 경부님 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

그 어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전직 괴도 키드의 금고 풀기……
April 21, 2025 at 1:04 PM
핫토리 헤이지는 검도를 하는데 반대로 하쿠바 사구루는 펜싱을 했으면 좋겠다. 셜록 홈즈가 펜싱을 했던 것도 있고, 검도와 반대로 검을 베는/찌르는, 동양의/서양의 검술이라는 점에서 둘이 고의로 대칭됐으면 좋겠다.
April 21, 2025 at 1:03 PM
카이토가 키드 일을 하면서 자신만의 신념이나 선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큰 요인이 나카모리家 사람들이었으면 좋겠다.

@ 그래서 이런 말을 하는 목적이?
ㅡ 경부님이나 검사님, 아오코가 다쳐서 카이토 머릿속의 이성의 끈이 뚝 떨어져 카이토가 실탄이 든 총을 겨눴으면 좋겠어요.
April 21, 2025 at 1:01 PM
자주 드는 생각 중 하나로 괴도 키드는 코난 세계관에서 볼 수 없는 범죄자 캐릭터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당연함.
매카 캐릭터임.
April 21, 2025 at 12:59 PM
매카 엔딩 즈음에서 키드 옷을 입은 카이토가 경부님 품에 안겨서 울었으면 좋겠다. (일관적인 취향)
아버지로부터 받은 가면을 버리고 카이토 자신을 찾으며 나카모리 가족의 품에 묻혔으면 좋겠음.
April 19, 2025 at 3:17 AM
개그물 DCMK.
옆 동네 베이커가에서는 누구 덕분(…)에 사고 물건이 한가득이라 사고 물건이 많아서 집값이 싸고,
에쿄다에서는 누구 덕분(?)에 사람이 안죽어서 가끔 절도 있는 거 빼곤 평화로워서 집값 폭등중.
April 19, 2025 at 3:17 AM
서로 인정만 하지 않지 찐친인 쿠로바 카이토와 하쿠바 사구루가 너무 좋다.
사실 사구루는 별 생각 없는데 카이토가 일방적으로 왁왁거리며 인정 안하려고 발악함.

(그리고 그걸 신기하게 바라보는 헤이지, 신이치와 익숙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경부님과 아오코)
April 19, 2025 at 3:16 AM
잠들거나 술에 취하거나와 같은 무방비한 상황에서 카이토의 속마음이 나왔으면 좋겠다.

막 "날 떠나지마 아버지.", "아저씨 미안해요…", "나 무서워, 가지 마…" 이런 느낌으로다가.
April 19, 2025 at 3:16 AM
"허, 참. 그래 이 카이토 님이 평생토록 너 꾸며준다. 됐냐?!"

그리고 순식간에 얼굴이 붉어진 아오코와 귓가가 빨개진 카이토로 The End…
April 19, 2025 at 3:15 AM
베이스 바르는 것부터 탁탁 두드리고, 눈썹도 다듬고… 함께 떠들면서 이야기도 나누다가 무거운 분위기가 나오면 붓으로 뺨을 간질여서 웃음 나오게도 하고…
아오코는 그래도 카이토가 장난도 좀 치고 할 줄 알았는데 눈 앞의 카이토는 희대의 예술가가 된 것처럼 섬세하게 화장시켜주는 중. 머리도 예쁘게 만져주고 의상에 장신구까지…
거울 앞에 선 아오코는 비장하게 카이토에게 말함.

"너, 아오코의 전용 스타일리스트가 되라!"

카이토는 지지 않고 대답했음.
April 19, 2025 at 3: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