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raw things(mostly fanarts I guess)
AI🚫
너도 숙모랑 외숙모처럼
이라고 하면서 날 내가 앉아있던 침대 위로 밀침
그러먄서 또 시야 점점 암전되면서 힘이 쫙 빠졌는데 이때 정신을 잃으면 안될 거 같아서 가위에서 빠져나올 때처럼 온몸에 힘 주고 비명을 꽥꽥 지름
사실 이때쯤 꿈에서 깨겠구나 싶어서 소리 지르면 (지금도)거실애서 영화보고 있는 친오빠가 놀라서 달려올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음
와서 깨우라고 일부러 계속 소리지름
그러다 겨우겨우 깨서 놀라서 달려온 친오빠한테 상황 설명하고
너도 숙모랑 외숙모처럼
이라고 하면서 날 내가 앉아있던 침대 위로 밀침
그러먄서 또 시야 점점 암전되면서 힘이 쫙 빠졌는데 이때 정신을 잃으면 안될 거 같아서 가위에서 빠져나올 때처럼 온몸에 힘 주고 비명을 꽥꽥 지름
사실 이때쯤 꿈에서 깨겠구나 싶어서 소리 지르면 (지금도)거실애서 영화보고 있는 친오빠가 놀라서 달려올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음
와서 깨우라고 일부러 계속 소리지름
그러다 겨우겨우 깨서 놀라서 달려온 친오빠한테 상황 설명하고
그리고 할아버지 얼굴도 되게 흐릿했음 무슨 잡티제거 영상 보정 잘못 해서 얼굴 뭉개진 거 마냥..
그리고 이 부분이 불길함 레전든데 일단 얼굴형은 할아버지인데 얼굴 이목구비가 점점 내 얼굴로 변함
대화는 뭔가 생전에 할아버지랑 같이 했던 대화처럼 화기애애했는데 난 너무 불길했음
그리고 할아버지 얼굴도 되게 흐릿했음 무슨 잡티제거 영상 보정 잘못 해서 얼굴 뭉개진 거 마냥..
그리고 이 부분이 불길함 레전든데 일단 얼굴형은 할아버지인데 얼굴 이목구비가 점점 내 얼굴로 변함
대화는 뭔가 생전에 할아버지랑 같이 했던 대화처럼 화기애애했는데 난 너무 불길했음
‘없었다’라는 인상이 아니고 그냥 꿈 속 사람들이 전부 ‘뒷모습만 보였다’라는 문장으로 설명이 됨
아무튼 돌아오는 길은 웬 한옥들이 엄청 많았고 내가 지붕 위를 뛰어다니고 점프하먄서(이 부분은 평범한 꿈같았음) 왔던 길을 되돌아감. 근데 내가 어디서 왔는지 기억이 전혀 안남. 어디로 가야되는지도 모르겠어서 당황하던 순간에 풍경이 암전됐다가 바뀜.
나는 생전 할아버지 방에서 앉아서 할아버지랑 대화했던 구도 그대로 할아버지랑 대화하고 있었음
근데 계속 불길했음.. 할아버지는 작년에 돌아가셨기 때문..
‘없었다’라는 인상이 아니고 그냥 꿈 속 사람들이 전부 ‘뒷모습만 보였다’라는 문장으로 설명이 됨
아무튼 돌아오는 길은 웬 한옥들이 엄청 많았고 내가 지붕 위를 뛰어다니고 점프하먄서(이 부분은 평범한 꿈같았음) 왔던 길을 되돌아감. 근데 내가 어디서 왔는지 기억이 전혀 안남. 어디로 가야되는지도 모르겠어서 당황하던 순간에 풍경이 암전됐다가 바뀜.
나는 생전 할아버지 방에서 앉아서 할아버지랑 대화했던 구도 그대로 할아버지랑 대화하고 있었음
근데 계속 불길했음.. 할아버지는 작년에 돌아가셨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