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가방에 댕기를 달고 싶어서 연구를 거듭했답니다. 혹시 빠지진 않을까 걱정되거나 위로 댕기를 더 올려서 고정시키고 싶으시면 실핀 사용을 권장합니다.

제작은 6월 안에 완성, 7월 중순 이후 다림질까지 해서 모양 잡음.
비하인드 스토리 : 공그르기만 2시간

청보라 댕기
청현색(어두운 푸른색, 탄자나이트 색)
가장 가깝다고 느낀 색으로 표현했으며 일부는 한국의 전통색을 참고하였습니다.

초록 댕기
취람색(푸른 쪽빛, 비취색)
색상 정보는 한국의 전통색을 참고하였습니다.

바다 브로치
파랑이에요, 초록입니다ෆ

2025.6.27 완성

브로치 핀만 대백 도금, 나머지 금속은 써지컬, 비즈는 체코 비즈랑 글라스 비즈(별 모양)

구슬 체인을 하나하나 써지컬 와이어로 직접 꼬아서 만들었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 아팠다.

원래는 다른 배치를 하려 했는데 거북이가 무거워서 균형이 안 맞길래 배치도 몇 번이나 바꿔보고 신경 많이 씀.

키링이에요. 하양일까요? 아님 투명이라 해야 하나?
이것이 소라 키링 마지막 컬러.
소라 키링은 아마도 2025. 6. 20 제작(일기장 뒤져봄)
바다 느낌 내고 싶어서 돌고래 키링 파츠도 사고 소라만으로는 아쉬워서 별 파츠도 넣고 그랬음.

키링이에요. 하늘입니다.
얘는 재고 1개 다른 키링은 2개
모래 부분이 야광이라는 소개를 보고 데려온 소라들¨̮

키링이에요. 파랑입니다.
색이 더 짙은데 사진은 연하게 나왔어요. 그래도 구상한 대로 잘 만든 것 같아요.

2025년 5월 6일
사이즈 조절 의뢰. 팔목 둘레 사이즈를 제대로 다시 재보시라 했어야 했는데... (›´-`‹ )
1cm 늘렸다. 0.5cm 미스 나서 길이 조절하는데 솔직히 클 것 같아서 걱정된다.
팔찌 파츠 특성상 파츠 방향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져서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염려하는 사항 다 안내해 드렸고 찰랑거리는 게 좋다고 하셔서. 이번에도 사이즈 미스 나면 이젠 수리 방법을 알려드려야지. ·ᴗ·

몇 년 전에 완성했던 머리핀
손으로 일일이 수놓아서 만든
소중한 머리핀
선물로 보냈습니다.
+ 본드 사용 X 오로지 바느질

비하인드 스토리 : 구슬이냐 큐빅이냐 둘 다이냐의 선택지를 드렸었습니다. 첫 번째 게고리는 임시로 달아둔 것.

2025.4.25 완성
써지컬 체인 열고 닫는 게 힘들었지만 완성작이 예뻐서 행복♥
친한 언니의 의뢰를 받아 제작( ◜𖥦◝ )
돌고래 파츠는 언니꺼구 팔찌 만들어서 파츠 달아드렸습니다. 올 써지컬이라 튼튼 반짝٩(๑˙˘˙๑)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