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링링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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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sss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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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ssss.bsky.social
유머와 다정🍒
6개월만의 블스✨
가을쯤 크게 아팠고, 엄마 퇴직 선물로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고, 일은 바쁘고, 연말이 되니 아빠 생각이 난다. 언제나 그랬듯 할 수 있는 건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쌓는 것.

애인과 5주년을 보냈다🎂
여전히 우당탕탕 최선을 다해 울고불고 싸우지만 그럼에도 금방 화해하게 되었다. 그치만 아직 같이 살긴 이르다고 느껴.. 너를 또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사랑혀 내 귀염둥곰🤭 움쪽쪽
December 14, 2025 at 12:10 PM
여성 마라톤 ~ 동해 ~ 광주 ~ 쉬엄쉬엄 한강 ~ 인천. 5월부터 정신없이 돌아다녔고, 이번 주는 드라이브 겸 인천 여행! 여기저기 많이 쏘다니자 내 단짝🍒
June 8, 2025 at 2:21 PM
조금 늦었지만 쉬엄쉬엄 한강 기록!
작년보다 수영만 잘 하자 다짐했는데 애인도 나도 작년보다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한ㄷㅏ.. 내년엔 더 잘할 수 있겠지?
애기랑 매년 같이 하는 것들이 생기니 좋다🏊‍♀️🚴‍♀️🏃‍♀️
June 8, 2025 at 2:18 PM
비슷한 듯 다르고 다른 듯 비슷한 친구들과 5월의 광주 여행🌹 분노와 슬픔으로, 빚진 마음으로 걷고 먹고 기억한다. 안전함이 느껴지는 평화로운 도시. 다음은 4월의 제주 여행을 하자며 오월서가에서 <작별하지 않는다>를 샀다.
May 25, 2025 at 8:18 AM
내 귀엽고 소중한 완주 메달들🏅
May 3, 2025 at 2:55 AM
비옷입고 우중런🏃‍♀️
처음으로 10km를 안 쉬고 뛴 애인과 함께 했다는 게 너무 뿌듯해요... (나도 겨우 두번째지만요) 작년보다 코스가 훨씬 좋았다!! 내가 언제 가양대교 차도를 달려보겠어🥹 뿌듯한 휴일의 시작🌱
May 3, 2025 at 2:50 AM
회사는 바쁘고 날씨는 좋고 애인은 사랑스럽고. 오늘은 아침에 애기랑 한바탕 하고 화해 후 야외 달리기 했다🏃‍♀️ 소중한 하루하루야..
April 27, 2025 at 12:49 PM
미저리 체취 부를 때는 거의 손가락이든 입술이든 물고있었음.. 키리에-강-고잉홈 흐름에서는 안 울 수가 없었구요...
April 14, 2025 at 11:55 PM
지난 주 중 가장 꿈같았던 시간.
연극같기도 하고 뮤지컬같기도 한 2시간 반이었다. 공허와 허무, 타인의 고통, 매혹, 사랑에 대해 집에 오는 길까지 곱씹을 수 있었다. Going home 들을 땐 속절없이 눈물이 나 버려......
April 14, 2025 at 12:44 AM
지난 주에는 아빠 납골당에 사진 붙이러 제주에 다녀왔는데 비바람 이슈로 실패. 월 1회 방문 예정이니 다음 달을 노려야지.. 시간이 잘도 흐른다. 오늘은 애기랑 자유수영🐳
March 22, 2025 at 5:43 AM
울분 터지는 세상에서 지치지 않고 싸울 수 있는 몸 마음의 체력을 가지기💪
여성대회에서 다양한 동료들을 많이 만났다. 깃발부대들 행진할 땐 눈물이 줄줄 흘렀어요.. 오늘의 든든함🌹
March 8, 2025 at 1:05 PM
수영 어플을 들였다🐳
가장 즐겨한 영법 기타...
내 영법에도 이름이 있었을텐데...🥹
March 4, 2025 at 3:05 PM
올해 첫 달리기🏃‍♀️
작년에는 대회의 즐거움에 빠져(나에게도 메달을 주다니?!) 마라톤 대회를 많이 나갔었는데, 올해는 조금씩 꾸준히 달리고 싶다. 2개는 끊어두긴 했지만요.. 수영과 달리기를 꾸준히 해보자 나야..
March 4, 2025 at 12:15 PM
처음으로 프리미엄 버스도 타봤는데, 묘하게 우등고속버스에서 더 꿀잠자는 여성들.. 그래도 새로운 건 시도해보자🤭 다음 달엔 원정수영 겸 동해 여행🌊 작년보다 조금 더 나은 쉬엄쉬엄 대회를 꿈꾸며 특훈합니다(아님
March 3, 2025 at 12:56 PM
장흥삼합만 보고 떠난 장흥여행 너무 좋았다🍄‍🟫 마실 산책 겸 편백나무숲 갔다가 충동적으로 억불산 정상가는 길에 들어섰는데, 비 & 안개로 재난영화처럼 미끄러지면서 등반🥹 추억이 또 쌓였다아
March 3, 2025 at 12:52 PM
아침 수영이 제법 루틴이 되고있다🐳
애기랑은 차곡차곡 시간이 쌓이고,
주말엔 전라도 여행간다🚌

올해는 사업의 총괄 담당자가 되었다.
나도 응애인데 둘이나 가르치며 사업을 굴릴 수 있을까요...🥹 모두가 인정한 일복 인간이 되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February 23, 2025 at 11:43 PM
얼마만에 애기랑 먹는 집밥인지🥹
February 16, 2025 at 10:25 AM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꽉꽉 채워 보내는 중
February 4, 2025 at 3:13 PM
꽁꽁 언 겨울호수
애기랑 애기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
January 11, 2025 at 9:58 AM
엄마가 병원에 갔는데 아빠가 힘없이 자다가 “지현이 완?” 하고 나를 찾았단다. 이 말을 전하는 엄마가 조금 울었다. 아빠가 아프고 난 후 내 앞에서 처음 우는 것 같다. 다음 주 비행기를 끊었다.

틈날 때마다 아빠와의 카톡방을 계속 본다. 내 생일을 축하하는 카톡이 마지막이 될까?

고모는 수치가 정상인데 아빠가 힘이 없는 이유가 집 리모델링을 하고 굿을 안 해서 그런 거란다. 고모랑 한 시간 동안 전화로 싸웠다. 싸우고 나니 47년생과 뭘 했나 싶어 후회가 된다.

뒤죽박죽 마음을 품고 내 일상을 산다.
January 11, 2025 at 12:32 AM
2024년에는 18권 읽었다📚
올해도 야금야금 잘 읽어봐야지..
January 3, 2025 at 12:57 AM
내 회사생활에서 첫 후배가 떠났다ㅠㅠ 넘 아쉬워.. 이별한 사람처럼 아련해🥹
December 31, 2024 at 8:28 AM
애인이랑 동해🌊
올해는 개인적으로 일이 참 많았다.
애인은 언제나처럼 든든하게 내 손을 잡아줬고, 우리는 또 언제나처럼 싸우면서도 옆에 꼭 붙어있었다. 우리의 전통(?)에 따라 곰돌 수첩에 한 해를 정리하고 서로에게 편지를 써주고 보니 우리 올해도 참 가득했네. 첫 해외여행에, 국내여행도 많이 다녀왔고, 마라톤에 쉬엄쉬엄 대회에다 무수한 일상들! 해를 기다리면서 같이 끄적이는 지금도 소중해. 사랑헌다우 뿡🫶
December 28, 2024 at 10:35 PM
애인이랑 루돌프 귀 하나씩 달고 꼬질꼬질한 크리스마스🎄🤶 마틸다도 보고, 맛있는 것도 잔뜩 먹다가 갑자기 집 알아보는 애인 귀여워
December 25, 2024 at 11:22 PM
가득 찼던 금토일🎄
<힘을 낼 시간> 영화 참 좋았다
December 22, 2024 at 1:3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