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쯤 크게 아팠고, 엄마 퇴직 선물로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고, 일은 바쁘고, 연말이 되니 아빠 생각이 난다. 언제나 그랬듯 할 수 있는 건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쌓는 것.
애인과 5주년을 보냈다🎂
여전히 우당탕탕 최선을 다해 울고불고 싸우지만 그럼에도 금방 화해하게 되었다. 그치만 아직 같이 살긴 이르다고 느껴.. 너를 또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사랑혀 내 귀염둥곰🤭 움쪽쪽
가을쯤 크게 아팠고, 엄마 퇴직 선물로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고, 일은 바쁘고, 연말이 되니 아빠 생각이 난다. 언제나 그랬듯 할 수 있는 건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쌓는 것.
애인과 5주년을 보냈다🎂
여전히 우당탕탕 최선을 다해 울고불고 싸우지만 그럼에도 금방 화해하게 되었다. 그치만 아직 같이 살긴 이르다고 느껴.. 너를 또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사랑혀 내 귀염둥곰🤭 움쪽쪽
작년보다 수영만 잘 하자 다짐했는데 애인도 나도 작년보다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한ㄷㅏ.. 내년엔 더 잘할 수 있겠지?
애기랑 매년 같이 하는 것들이 생기니 좋다🏊♀️🚴♀️🏃♀️
작년보다 수영만 잘 하자 다짐했는데 애인도 나도 작년보다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한ㄷㅏ.. 내년엔 더 잘할 수 있겠지?
애기랑 매년 같이 하는 것들이 생기니 좋다🏊♀️🚴♀️🏃♀️
처음으로 10km를 안 쉬고 뛴 애인과 함께 했다는 게 너무 뿌듯해요... (나도 겨우 두번째지만요) 작년보다 코스가 훨씬 좋았다!! 내가 언제 가양대교 차도를 달려보겠어🥹 뿌듯한 휴일의 시작🌱
처음으로 10km를 안 쉬고 뛴 애인과 함께 했다는 게 너무 뿌듯해요... (나도 겨우 두번째지만요) 작년보다 코스가 훨씬 좋았다!! 내가 언제 가양대교 차도를 달려보겠어🥹 뿌듯한 휴일의 시작🌱
연극같기도 하고 뮤지컬같기도 한 2시간 반이었다. 공허와 허무, 타인의 고통, 매혹, 사랑에 대해 집에 오는 길까지 곱씹을 수 있었다. Going home 들을 땐 속절없이 눈물이 나 버려......
연극같기도 하고 뮤지컬같기도 한 2시간 반이었다. 공허와 허무, 타인의 고통, 매혹, 사랑에 대해 집에 오는 길까지 곱씹을 수 있었다. Going home 들을 땐 속절없이 눈물이 나 버려......
여성대회에서 다양한 동료들을 많이 만났다. 깃발부대들 행진할 땐 눈물이 줄줄 흘렀어요.. 오늘의 든든함🌹
여성대회에서 다양한 동료들을 많이 만났다. 깃발부대들 행진할 땐 눈물이 줄줄 흘렀어요.. 오늘의 든든함🌹
가장 즐겨한 영법 기타...
내 영법에도 이름이 있었을텐데...🥹
가장 즐겨한 영법 기타...
내 영법에도 이름이 있었을텐데...🥹
작년에는 대회의 즐거움에 빠져(나에게도 메달을 주다니?!) 마라톤 대회를 많이 나갔었는데, 올해는 조금씩 꾸준히 달리고 싶다. 2개는 끊어두긴 했지만요.. 수영과 달리기를 꾸준히 해보자 나야..
작년에는 대회의 즐거움에 빠져(나에게도 메달을 주다니?!) 마라톤 대회를 많이 나갔었는데, 올해는 조금씩 꾸준히 달리고 싶다. 2개는 끊어두긴 했지만요.. 수영과 달리기를 꾸준히 해보자 나야..
애기랑은 차곡차곡 시간이 쌓이고,
주말엔 전라도 여행간다🚌
올해는 사업의 총괄 담당자가 되었다.
나도 응애인데 둘이나 가르치며 사업을 굴릴 수 있을까요...🥹 모두가 인정한 일복 인간이 되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애기랑은 차곡차곡 시간이 쌓이고,
주말엔 전라도 여행간다🚌
올해는 사업의 총괄 담당자가 되었다.
나도 응애인데 둘이나 가르치며 사업을 굴릴 수 있을까요...🥹 모두가 인정한 일복 인간이 되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애기랑 애기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
애기랑 애기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
틈날 때마다 아빠와의 카톡방을 계속 본다. 내 생일을 축하하는 카톡이 마지막이 될까?
고모는 수치가 정상인데 아빠가 힘이 없는 이유가 집 리모델링을 하고 굿을 안 해서 그런 거란다. 고모랑 한 시간 동안 전화로 싸웠다. 싸우고 나니 47년생과 뭘 했나 싶어 후회가 된다.
뒤죽박죽 마음을 품고 내 일상을 산다.
틈날 때마다 아빠와의 카톡방을 계속 본다. 내 생일을 축하하는 카톡이 마지막이 될까?
고모는 수치가 정상인데 아빠가 힘이 없는 이유가 집 리모델링을 하고 굿을 안 해서 그런 거란다. 고모랑 한 시간 동안 전화로 싸웠다. 싸우고 나니 47년생과 뭘 했나 싶어 후회가 된다.
뒤죽박죽 마음을 품고 내 일상을 산다.
올해도 야금야금 잘 읽어봐야지..
올해도 야금야금 잘 읽어봐야지..
올해는 개인적으로 일이 참 많았다.
애인은 언제나처럼 든든하게 내 손을 잡아줬고, 우리는 또 언제나처럼 싸우면서도 옆에 꼭 붙어있었다. 우리의 전통(?)에 따라 곰돌 수첩에 한 해를 정리하고 서로에게 편지를 써주고 보니 우리 올해도 참 가득했네. 첫 해외여행에, 국내여행도 많이 다녀왔고, 마라톤에 쉬엄쉬엄 대회에다 무수한 일상들! 해를 기다리면서 같이 끄적이는 지금도 소중해. 사랑헌다우 뿡🫶
올해는 개인적으로 일이 참 많았다.
애인은 언제나처럼 든든하게 내 손을 잡아줬고, 우리는 또 언제나처럼 싸우면서도 옆에 꼭 붙어있었다. 우리의 전통(?)에 따라 곰돌 수첩에 한 해를 정리하고 서로에게 편지를 써주고 보니 우리 올해도 참 가득했네. 첫 해외여행에, 국내여행도 많이 다녀왔고, 마라톤에 쉬엄쉬엄 대회에다 무수한 일상들! 해를 기다리면서 같이 끄적이는 지금도 소중해. 사랑헌다우 뿡🫶
<힘을 낼 시간> 영화 참 좋았다
<힘을 낼 시간> 영화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