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떻게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가
소울메이트란
그래서 사랑
에드워드 호퍼와 김환기의 공통점이라면 둘 다 대단한 아내를 두었다는 것. 에드워드 호퍼 전시에 손바닥만한 습작과 영화표 등등이 먼 한국땅까지 올 수 있었던건 조세핀이 생전에 정리하고 기증했기 때문이고, 김환기 역시 그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김향안이 본업을 놓고 외국어를 배우고, 그림을 전시, 판매했기 때문. 인생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소울메이트의 비전과 결과적으로 만든 위대함에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사람은 어떻게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가
소울메이트란
그래서 사랑
에드워드 호퍼와 김환기의 공통점이라면 둘 다 대단한 아내를 두었다는 것. 에드워드 호퍼 전시에 손바닥만한 습작과 영화표 등등이 먼 한국땅까지 올 수 있었던건 조세핀이 생전에 정리하고 기증했기 때문이고, 김환기 역시 그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김향안이 본업을 놓고 외국어를 배우고, 그림을 전시, 판매했기 때문. 인생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소울메이트의 비전과 결과적으로 만든 위대함에 그저 감탄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