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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일기 죽음에 경중이 있을 수 없지만, 국화꽃 하나 받지 못한 분과 화환 2개만 지켰던 빈소의 그 분과 셀 수 없는 화환으로 빈소가 아닌 곳을 채워버리는 분들이 각각 함께 했던 공동체에 대해 생각하게되어 더 먹먹했던 하루.
July 27, 2023 at 11: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