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ight-d.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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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d.bsky.social
쿨돌았다
December 14, 2025 at 8:27 PM
분명 자캐인데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
August 25, 2025 at 4:06 AM
당연하지만 말 한 번 섞은 적 없는 사람들의 약점을 다 아는 것은 아니고요... 아웰-39의 앞을 막아선다든지 시비를 건다든지, 붙잡거나 말을 걸거나 대화를 섞으면 섞을수록 아웰-39은 더 잘 듣고 보게 됨

결국 미친놈이라며 멀리하는 수호자들이 옳다
August 23, 2025 at 11:01 AM
방금까지 멱살을 잡고 있었으니 둘 사이의 거리는 제법 가까웠겠지요? 아웰-39은 왼손을 뻗어 니브의 귀 옆 머리카락을 천천히 쓸어넘기며... 제 얼굴을 니브의 얼굴에 가까이 들이댑니다.

"그저 세계 속에 던져졌을 뿐인 개체의 정의를 묻는가. '오만하고 의심 많은 마녀'와 같은 칭호를 원하나? 아니면 타 개체와 구분 짓는 용도의 단순한 명명을 원하나?"

조금 맑아졌나 싶었던 목소리는 다시 뭉개져있고... 아까 전 스치듯 들었을 의미불명의 속삭임까지 묻어나오기 시작합니다.

"네 눈에는 내가 '무엇'으로 보이나, 개체?"
August 22, 2025 at 8:2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