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뽁
kkong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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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누나가 많이 사랑해
July 8, 2024 at 4:16 AM
아무도 네 죽음에 나를 위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괜찮냐고 물어보지도 말아줘 내인생에 절반 넘게 옆에 있던 아이가 한 순간에 없어졌는데 어떻게 괜찮을 수가 있겠어 너를 보내고 온 날 집에 들어가던 순간도 입버릇처럼 네 이름을 부르며 누나 왔다고 얘기했는데 너는 내 품에 가루가 되어 안겨있는데 그 자리에 앉아서 펑펑 울었어 정말 안믿겨서 아침까지도 내 품에 꼭 안겨있었는데 고작 몇시간만에 볼수도 만질수도 없다는게 어이없었어 그러고나서 모든날이 후회가 됐어 산책 더 시켜줄걸 네가 먹을 수 있을때 맛있는거 먹여줄걸 근 일주일간 물밖에
July 8, 2024 at 4:01 AM
자고 있는 중에 너의 🫧이 와서 눈도 못 뜬 채 기분이 좋았고 출근이 늦었지만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을 보면서 조심히 잘 갔다 오겠네~ 하고 혼자 실실 웃으면서 사진을 찍는 게 두 번째로 기분이 좋았다 네가 나한테 행복을 주는 만큼 나도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빌어본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도 다 네 덕이겠지💙
September 8, 2023 at 3:48 AM
엄마는 내 스승이자 동료이지만 내가 못하는걸 이해를 못한다 일하다 막히는게 있으면 엄마한테 물어보고 왜 이런지 물어보지만 그냥 해 이런다 나는 어려운데 엄마는 쉽다고 하는게 얄밉다 오히려 내가 하는 방식이 더 어렵다고 잔소리를 한다 엄마랑 나랑 경력이 몇십년 차이가 나잖아!! 엄마는 노하우가 있지만 난 없다구 나름 터득한건데.. 엄마 때문에 기가 팍팍 죽는다🫠
September 7, 2023 at 2:15 PM
아기천사는 오질 않았지만 천사가 보내준 사람이 있으니 행복하다 비록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현재는 소중한 인연이 생겼고 행복한 기분도 느끼게 해주잖아 역시 넌 천사가 맞아 이런날들을 알려줘서 고마워 내행복아🤭👼🩷
September 6, 2023 at 4:30 PM
오늘은 대체적으로 힘든 날이군🤔 아기천사가 와서 위로 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일은 힘낼 수 있을거 같아
September 6, 2023 at 9:57 AM
괜스레 불안해지고 초조해지는 날 혼자만의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스스로 다독여봐도 쉽사리 가라앉질 못해서 우울해진다 누군가에게 말할수없는 나의 기분과 생각을 혼자 끄적이면서 조금은 맘을 풀어보려한다 내가 아무 생각안하고 편해졌으면 좋겠다 내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나의 망상일뿐 아무 일도 없다 그러므로 이런 기분을 느낄 필요가 없다 내 자신을 더 사랑해주자
September 6, 2023 at 4:38 AM
완성! 어디에 쓸지는 모르겠다만 무언가를 성공했다는게 뿌듯하구만
September 3, 2023 at 2:54 PM
멘탈회복용 뜨개질을 해봅니당 아무생각 안하고 손만 움직이니까 기분이 나아져요 모양은.. 어쩌피 복주머니니까 괜찮아요..!! 아마도 그럴껄요..?
September 2, 2023 at 1:00 PM
아침부터 멘붕.. 내 선택이지만 그게 실패로 돌아가면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기분이든다 하지만 어쩌겠어 하루는 긴 걸 일단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가 가지않도록 멘탈을 잡고 일을 끝내자 집에 가서 자책하고 털어내자 오늘도 화이팅!
September 2, 2023 at 3:53 AM
8월 한달 잘 버텼어 내 자신 9월달에도 잘 버텨보자 슬럼프 따위 이겨낼수 있어
누구보다 나를 제일 응원하고 믿어 화이팅
August 31, 2023 at 4: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