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렴 어떻...는 아니고,

그렇겠네요. 잠깐이지만 감사해요."

(천천히 떨어져 나온다.)

(냅다 껴안기)

"밋땅이 더 빨리 올 수 있게끔 당신의 온기를 빌릴까요?"

bsky.app/profile/kizu...

"현실적으로는 그렇죠.

하지만 침몰해가는 타이타닉호에서 마지막까지 근사한 연주에 몰입하는 사람들도 있었잖아요?

뭐 자신이 만족할 수 있다면 낭만적으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ㅡ 아무래도 좋지만요."

『
Erasing our prized past...
That is the last thing I want to do.
Even if it bores the heart like a dagger,
No matter how painful it is,
I will treasure it to my grave...
Through and Through.
』

#봇친소
#자캐

<역극 관련>

- 평소에는 일상 위주. 크게 가리지 않음. 특별한 이벤트든 다양한 컨셉도 가능한 범위에서 허용.

- 외부상 드러내기 곤란한 역극이나 내용은 디엠을 권장.

- 퀄리티는 자유롭게 조절 가능. 실력이나 편견에 치우칠 것 없이 서로의 의욕과 컨디션을 감안하여 이해하며 수렴하도록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