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때 입 닥치고 시스해녀인 척 해서 남자 낚기 VS 아무도 모를 다자이 코스프레하고 혼자 뿌듯해하기... 를 진지하게 고민 중인 LV.32
October 12, 2024 at 6:51 PM
할로윈 때 입 닥치고 시스해녀인 척 해서 남자 낚기 VS 아무도 모를 다자이 코스프레하고 혼자 뿌듯해하기... 를 진지하게 고민 중인 LV.32
하루는 부모가 날 찾아와 울면서 빌기를 바라면서도 다른 한 날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기다린다. 모두 멀다, 아득하여 끝내 기약 없는 일들이다.
October 12, 2024 at 6:22 PM
하루는 부모가 날 찾아와 울면서 빌기를 바라면서도 다른 한 날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기다린다. 모두 멀다, 아득하여 끝내 기약 없는 일들이다.
죽었어야 했는데 살아버렸다. 내 쓸모를 모르겠다.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참담하다. 아무것도 나를 지켜주지 못한다.
April 6, 2024 at 3:54 PM
죽었어야 했는데 살아버렸다. 내 쓸모를 모르겠다.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참담하다. 아무것도 나를 지켜주지 못한다.
이젠 나도 신경 안쓰려고 한다. 굳이 마음 써줘도 모르는 사람에게 쓸 마음은 없다.
March 27, 2024 at 1:46 PM
이젠 나도 신경 안쓰려고 한다. 굳이 마음 써줘도 모르는 사람에게 쓸 마음은 없다.
잘 써지지 않는 소설?
나를 애타게 만드는 소설?
오히려 좋아... 정복해주겠어.
나를 애타게 만드는 소설?
오히려 좋아... 정복해주겠어.
August 27, 2023 at 6:24 AM
잘 써지지 않는 소설?
나를 애타게 만드는 소설?
오히려 좋아... 정복해주겠어.
나를 애타게 만드는 소설?
오히려 좋아... 정복해주겠어.
요즘 회사 다니는 일이 정말 즐겁다.
August 4, 2023 at 11:48 AM
요즘 회사 다니는 일이 정말 즐겁다.
그만 쓸까, 그리고 내내 평온하자... 라는 생각을 할 때마다 내 등을 떠밀어 주는 것들.
August 3, 2023 at 10:40 AM
그만 쓸까, 그리고 내내 평온하자... 라는 생각을 할 때마다 내 등을 떠밀어 주는 것들.
1박 2일 지방 출장 다녀 오고(오늘 12시 퇴근, 오전 1시 취침) 3시에 눈 떠서 아이스크림이랑 근육이완제 챙겨 먹고 7시까지 자다 깨다가 하다가 이제 출근하는 중인데... 이럴 때마다 부지런한 내가 좀 당황스럽고 웃기다. 늘 출근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는디.
August 2, 2023 at 12:12 AM
1박 2일 지방 출장 다녀 오고(오늘 12시 퇴근, 오전 1시 취침) 3시에 눈 떠서 아이스크림이랑 근육이완제 챙겨 먹고 7시까지 자다 깨다가 하다가 이제 출근하는 중인데... 이럴 때마다 부지런한 내가 좀 당황스럽고 웃기다. 늘 출근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는디.
뇌 빼고 웃다가 여기 깜빡해버렸네... 미안해.
July 17, 2023 at 12:49 AM
뇌 빼고 웃다가 여기 깜빡해버렸네... 미안해.
물에서는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뭍에서도 살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세자매 이야기 후기를 올리는 걸 잊고 있던 찰나, 부적응이 도착했다. 두 이야기 모두 내가 글로 간신히 풀어내는 어떤 감정들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림으로 다루고 있어서 좋다. 귀엽고 섬뜩하고 멈칫하다가 울먹거리게 되는. 하호하호님의 글과 그림 너무 좋아. 나중에 단편집 내면 꼭 하호하호님께 표지 맡기구 싶어.
뭍에서도 살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세자매 이야기 후기를 올리는 걸 잊고 있던 찰나, 부적응이 도착했다. 두 이야기 모두 내가 글로 간신히 풀어내는 어떤 감정들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림으로 다루고 있어서 좋다. 귀엽고 섬뜩하고 멈칫하다가 울먹거리게 되는. 하호하호님의 글과 그림 너무 좋아. 나중에 단편집 내면 꼭 하호하호님께 표지 맡기구 싶어.
July 6, 2023 at 1:20 PM
물에서는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뭍에서도 살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세자매 이야기 후기를 올리는 걸 잊고 있던 찰나, 부적응이 도착했다. 두 이야기 모두 내가 글로 간신히 풀어내는 어떤 감정들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림으로 다루고 있어서 좋다. 귀엽고 섬뜩하고 멈칫하다가 울먹거리게 되는. 하호하호님의 글과 그림 너무 좋아. 나중에 단편집 내면 꼭 하호하호님께 표지 맡기구 싶어.
뭍에서도 살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세자매 이야기 후기를 올리는 걸 잊고 있던 찰나, 부적응이 도착했다. 두 이야기 모두 내가 글로 간신히 풀어내는 어떤 감정들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림으로 다루고 있어서 좋다. 귀엽고 섬뜩하고 멈칫하다가 울먹거리게 되는. 하호하호님의 글과 그림 너무 좋아. 나중에 단편집 내면 꼭 하호하호님께 표지 맡기구 싶어.
한남이 싫은데 한남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나는 뭐가 잘 못 된걸까. 진짜 죽고 싶다... 2023년에 조신이라니...
July 4, 2023 at 3:27 PM
한남이 싫은데 한남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나는 뭐가 잘 못 된걸까. 진짜 죽고 싶다... 2023년에 조신이라니...
Reposted by kim_kyepi
발매트 하나 샀는데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앞으로 주기적으로 매트 사서 인간 화장실 앞에 의무적으로 놓기로 했다. 🌱✨💕
July 3, 2023 at 11:50 PM
발매트 하나 샀는데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앞으로 주기적으로 매트 사서 인간 화장실 앞에 의무적으로 놓기로 했다. 🌱✨💕
아, 푹 자고 일찍 일어났다. 헬스를 갈까 하다가 오늘 라켓도 새로 오고... 배드민턴 갈거니까 그냥 과일이나 좀 먹고 누워서 드라마 보다가 집을 서성거리다가 가만히 책을 보다가 누워서 다리 마사지를 좀 하다가 하는 중. 오늘은 폭우가 예상 되어 있어 어쩐지 마음이 꿉꿉하네.
July 3, 2023 at 9:25 PM
아, 푹 자고 일찍 일어났다. 헬스를 갈까 하다가 오늘 라켓도 새로 오고... 배드민턴 갈거니까 그냥 과일이나 좀 먹고 누워서 드라마 보다가 집을 서성거리다가 가만히 책을 보다가 누워서 다리 마사지를 좀 하다가 하는 중. 오늘은 폭우가 예상 되어 있어 어쩐지 마음이 꿉꿉하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사랑 받구 싶다. 기대서 잠들고 싶고 힘들면 칭얼거리고 싶어. 물론 상대방도 나한테 그랬으면 좋겠어.
July 3, 2023 at 4:15 PM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사랑 받구 싶다. 기대서 잠들고 싶고 힘들면 칭얼거리고 싶어. 물론 상대방도 나한테 그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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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9, 2023 at 4: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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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들이 해보라구 해서 했다가 문득 눈물이... 중간에 집계 안되는 책들은 동네 어린이 센터 같은 곳에 기부도 하고 그랬지만 아무튼 죽기 전까지 대략 5천권 정도 더 살 수 있는 나는야 상위 0.275%... 🥹
July 2, 2023 at 2:50 PM
칭구들이 해보라구 해서 했다가 문득 눈물이... 중간에 집계 안되는 책들은 동네 어린이 센터 같은 곳에 기부도 하고 그랬지만 아무튼 죽기 전까지 대략 5천권 정도 더 살 수 있는 나는야 상위 0.275%... 🥹
블스 왔더니 트친들이 이사 와서 복닥거리며 잘 살고 있는 걸 보니... 마치 사후세계 체험하는 기분이랄까. 다들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큐트하구 사랑스럽다. 💕
July 2, 2023 at 2:39 PM
블스 왔더니 트친들이 이사 와서 복닥거리며 잘 살고 있는 걸 보니... 마치 사후세계 체험하는 기분이랄까. 다들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큐트하구 사랑스럽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