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좋아요 부끄러워하는 아갓쉬 엘로... 엘로 아가씨 평소엔 항상 당당하고 리드하는 느낌이면서 은유랑 좋은 시간 가질때면 얼굴 붉어지고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해줬으면 좋겠어요...이런걸 머라하지 갭모에라고 하던가요 크하하 (나쁜 욕망

연필 잡고 그림 그리느라 아마 손가락 앞부분은 아니어도 세번째 손가락 첫번째마디나 새끼손가락 두번째 마디에는 굳은살이 있을 것 같기두 하네요! 크크...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집중해서 독서하는 엘로 너무 귀여워버리는 것 입니다... 아 이거 완전 둘의 좋은 시간에 대한 이야기 하고싶어져버리는군요 크크

ㅋㅋㅋㅋ 아 귀여워요 엘로 입술 부드럽고 촉촉하겠죠... 은유 갑작스러운 촉감에 얼굴 빨갛게 익어버리고 엘로 아직 소설에 집중하느라 눈치 못챌 것 같고 은유 우물쭈물하다가 손...손닦고올게요! 이러고 후다닥 나가서 엄한 생각 멈추려고 애쓰고 올 것 같아요ㅋㅋㅋㅋ

엘은유 겨울에 뜨끈한 난방키고 한 이불 덮고 귤까먹는 이야기요... 엘로 동인 소설같은거 읽고있고 은유는 옆에서 귤까주면서 자연스럽게 엘로 입에 넣어주고 엘로 무의식적으로 오물오물 받아먹는 이야기요...

저랑 엘은유 썰 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