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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1700.bsky.social
일본 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관심: 알고리즘 퍼즐, 리듬 게임, 아니메, 동네여행, 세상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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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공항 관련 전시를 하는 장소도 있었는데, 식스테일(로콩) 귀엽다. 아마도 어린이들이 체험하라고 하는 곳이었다. 비행기 바퀴라든지 마샬러 장비라든지 전시해놓은 것들은 재밌었다. 푸드코드 바로 옆.
October 26, 2025 at 8:51 AM
KINOTOYA에서는 블루베리가 밑에 깔린 치즈 타르트를 먹어봤다. 아이스크림도 인기가 많긴 한데 이걸 먹어보고 싶어서. 타르트 바닥도 맛있고 크림치즈 맛있다.
October 26, 2025 at 8:46 AM
다음으로 먹어본 北菓楼(키타카로)의 공항 한정 컵슈. 슈크림이 유명하다고 생각하는데 컵슈는 여기서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시켜봤다. 슈는 꽤 쫄깃하고 질긴 편이고, 위에 얹은 달콤한 퐁당은 어울리는 편이었다. 적당히 달콤하고 맛있는 크림도 좋았는데 슈가 꽤 질겨서 먹는 게 쉽진 않았다. 가게의 다른 슈크림들은 바삭/파삭/바스락 스타일이라 내 입맛에 더 잘 맞았을 거 같다.
October 26, 2025 at 8:41 AM
그 다음으로 즐긴 것은 농후 소프트 아이스크림 콘. 이 공항의 디저트 가게들은 죄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다. 공항 내 농후 아이스크림 분야 2등을 한 Jersey Brown 가게의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다. 진한 우유의 맛이 좋고 촉감은 약간 단단한 크림처럼 적당했고 먹으며 올라오는 버터 같은 향이 좋았다. 꽤 달달한 편.
October 26, 2025 at 8:20 AM
사실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 터미널 가면 이런 걸 보는 것이 하이라이트가 아니다. 맛있는 음식(특히 디저트)이 하이라이트. 우선은 홋카이도 라멘도장 가서 라멘을 한그릇 시켰다. 내가 들어간 곳은 えびそば(에비소바) 一幻 (이치겐). 면은 두꺼운 면이 기본이고 (얇은 면 선택 가능) 국물은 원하면 돈코츠를 섞은 국물도 가능하다. 토핑과 스프에 새우가 들어있어서 새우 풍미를 좋아한다면 괜찮다. 한 그릇 990엔.
October 26, 2025 at 8:10 AM
비행기 꽃장식 (4층), 뭔가 진행하고 있는 코카콜라 곰 (3층), 활주로 쪽 전망
October 26, 2025 at 8:04 AM
어쩌다보니 또 다녀왔다. ANA 라운지에서 피카츄가 잘 다녀오라고 해주는 것 같다.
October 26, 2025 at 7:58 AM
유구한 역사의 ANA와 포켓몬 관계. 피카츄 나오는 기내 안내 영상이랑 착륙 후 영상이 요즘 상영되고 있다. 라운지에는 이렇게 포켓몬 공간이 있고. 저 피카츄 도장은 1998년이니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군.
October 19, 2025 at 8:01 AM
옆으로 가면 이벤트참가자들이 심었다는 오렌지빛 코스모스도 있는데 이건 작년에는 없던 것.
September 23, 2025 at 5:26 PM
코스모스를 참 많이 심어둔 언덕이라 가을에 방문할 때마다 즐거운 꽃의 언덕. 경사가 있고 참 빽빽하게 꽃이 피어 있어서 압도적인 느낌이 있다. 지금이 딱 보기 좋은 시기.
September 23, 2025 at 5:23 PM
광장의 서쪽 꽃 정원에는 코스모스 센세이션이 잔뜩 심어져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이후로 방문한다면 좋겠다.
September 23, 2025 at 5:19 PM
슬슬 붉은 빛으로 물드는 댑싸리/코키아 (コキア) www.hitachikaihin.jp/flower-plant...

이것도 슬슬 즐길만한 시즌이다.
September 23, 2025 at 4:49 PM
타치카와 쇼와 기념 공원 (昭和記念公園) 올해 코스모스 축제도 다녀왔다. 사진 찍기보다는 주로 보고 온 편. 분홍/보라 코스모스 센세이션은 이제 막 피기 시작했고 400만 그루의 꽃의 언덕(花の丘)은 딱 보기 좋은 날이었다. 꽃의 언덕은 작년처럼 레몬브라이트 코스모스였지만 올해는 오렌지 색의 코스모스도 한 구석에 있었다.
기간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이라고 되어있지만 지금이 슬슬 보러 가면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September 23, 2025 at 4:45 PM
뜯어먹을 수 있는 오키나와 파인애플 (ポコットパイン / スナックパイン / ボゴールパイン) 사와서 뜯어 먹어봤어요. 다른 파인애플로는 생각도 못해본 재밌는 체험이네요.
May 27, 2025 at 11:52 AM
그냥 걸으면서 보는 야경도 괜찮았따.
March 30, 2025 at 2:38 PM
쯔보가와역에서 내려 잠시 오오노야마 공원도 산책했다. 비가 살짝 오긴 했는데 살짝 빗물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March 30, 2025 at 2:37 PM
그나저나 이 날 운이 또 좋아서 ANA 피카츄제트 발견. B787-9 비행기이고 항공기 등록번호는 JA894A.
March 30, 2025 at 2:33 PM
홋카이도에서는 유키미쿠 보고 여기서는 또 오키나와 미쿠를 본다. 행사 정보: 39-street.com
March 30, 2025 at 2:29 PM
모노레일 타러 갔는데 운이 좋게 포켓몬 "가디"로 칠해진 열차를 봤다. 귀여워.
March 30, 2025 at 2:27 PM
지난 토요일 저녁에 다시 간 오키나와 나하 공항.
March 30, 2025 at 2:22 PM
도쿄는 계속 비가 오던 날씨였는데 그래도 여기는 기분 좋은 시원한 날씨였다.
March 30, 2025 at 1:57 PM
그 외에도 오미야게로 사갈만한 과자들도 많이 팔고, 지역 한정 음료도 있었다. 生노스만을 낱개로 팔기에 먹어봤고 츠부앙도 먹어봤다. 生은 우유 많이 쓴 크림과 함께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March 30, 2025 at 1:50 PM
로이스 초콜릿 월드는 다양한 전시와 설명, 그리고 제조하는 기기들과 작업하는 분들을 볼 수 있게 해놓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March 30, 2025 at 1:44 PM
雪ミク 관련 전시장 + 기념품 숍. 좋은 위치에 꽤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놀랐다.
March 30, 2025 at 1:42 PM
포켓몬스토어도 있어서 귀여운 포켓몬들 볼 수 있고, 헬로키티, 도라에몽, 건담베이스, 유키미쿠 등 캐릭터 관련 장소도 많다. 로이스초콜릿월드도 재밌다.
March 30, 2025 at 1:3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