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eph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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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s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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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다. 그리고 계엄포고령상 처단 대상 업종에 종사한다. 개업 의사다. 돌팔이… 환자보는 시간보다 손가락 빨고 OTT보는 시간이 더 많다. 망한 인생 겨우 질질 끌고 연명하고 있다. 서글프다.
I`m back.
July 12, 2025 at 12:54 AM
죽고싶다
May 9, 2025 at 12:46 AM
블루스카이가 간지나긴 하는데, 현실은 페이스북.
May 3, 2025 at 10:42 AM
박근혜가 못한 일을 윤석열은 했고, 황교안이 못한 일을 한덕수는 한다.
May 2, 2025 at 3:21 AM
누가 3년짜리 대통령을 원한단 말인가?
May 2, 2025 at 3:01 AM
선행의 씨앗은 조금도 행복한 삶의 근간을 이루지 못한다. 그것은 다 날라가고 흩어져 버린다. 그냥 개를 준다고 생각하는게 맞다. 개한테 밥주는 것 보다 못한게, 선행의 씨앗이다.
May 2, 2025 at 12:29 AM
이렇게 얘기하면 비웃음 받을 지 모르지만, 솔까 내가 뿌린 선한 씨앗들은 하나도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뿌린대로 거두는지 나는 모르겠다. 내가 행한 악행의 씨앗과 형평을 이룬 거라 얘기하면 할말 없지만, 어쨋건 난 살아온 만큼 보상받이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저 돈이나 좇으며 눈 벌개서 살았어야 했다. 내게 악행을 행한 원수들은 다 잘 살아간다. 나만 바보다.
May 2, 2025 at 12:29 AM
간밤에 비가 왔다더니, 아침이 춥네요.
Happy Easter !!!
April 20, 2025 at 1:08 AM
나는 술을 못먹는다. 건강때문에,,,이젠 한잔만 먹어도 죽을지 모른다.예전엔 Heavy drinker 였다.기본이 40도술을 반병씩 매일 마셔댔다.그러다,,,이래 저래 여러가지 문제로(술때문 만은 아니다) 쓰러지고,,,이제는 한잔만 먹어도 죽을까봐 술을 못먹는다. 한참 마실때 이것 저것 마셔본 경험 때문에 먹고 싶은 술은 많은데, 다 그림의 떡이다. 보드카 한병 먹으면 확실히 죽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장렬히 마시고 전사하고 싶지만, 또 죽지는 않고 병원 신세만 질까봐 입에 못대겠다. 아~ 뭐 하나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게 없다.
April 20, 2025 at 1:07 AM
남들 사는 대로 살았어야 했다.
April 19, 2025 at 12:09 PM
젊은 시절 귀에 꼽고 다니던 워크맨이 갑자기 갖고 싶다. 파나소닉, 아이와, 소니,,, 이어폰에 리모컨 달린 모델… 거기에 테잎 넣어 듣던 음악이 가장 내 귀에 오래 박혀 있다. 그 감동은 아직 잊을 수 없다. 이제는 어디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것들… 어디서 구할 수 없을까???
April 19, 2025 at 9:46 AM
애들 친구들이 놀러 왔다 갔다. 애들 노는 동안 방안에 갇혀 꼼짝 없이 잤다. 애들 가고 나니 집이 폭탄맞은 것 같다. 그래, 이것도 부모 노릇이겠지. 아~ 힘들어ㅜㅜ
April 19, 2025 at 8:57 AM
정신줄을 놔버리자.
April 19, 2025 at 2:51 AM
지금 몸 상태로는 유도 1판 하면 그대로 사망할 것 같은데, 딱 1판이 하고 싶다. 예전에 선수들과도 맞짱 뜨던 때가 그립다. 내 인생 무도,,, 유도. 2단까지 땄는데,,, 그때는 그렇게 유도 열심히 해 놓으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줄 알았는데, 사람 한번 쓰러지니깐 다 부질 없다. 지금은 유도 단증은 무용지물이고,,, 처박혀 있는 도복은 그냥 쓰레기다. 시원하게 딱 1판 하고 그대로 사망하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April 19, 2025 at 2:15 AM
호의를 배풀 때는 내 호의가 상대에게 부담이 될 지도 모른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호의를 배푸는 쪽에서 자기 만족에 급급해 받는 쪽의 부담과 감당할 여력을 넘어 버리면 그건 정말 호의가 아니고 민폐다. 나이를 많이 먹고도 그거 하나 모르는 사람이 많다.
April 17, 2025 at 10:11 PM
예수 믿어라,, 부처 믿어라 해도, 결국 남는 것은 ‘나’다. 남는 것은 나 자신 밖에 없다. 내가 살아 오며 겪은 세월들, 그리고 지금 내 두 손에 남은 것,,, 그것을 토대로 뭔가를 믿던지 말던지 하는 것이다. 나는,,,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는 것 같다. 그게 내 인생의 에러다. 헛 살았다. Shadow Boxing 만 하고 산 것 같다.
April 17, 2025 at 11:17 AM
이것 저것 사고 싶은 것 다 사도 걱정 없을 만큼 부자였으면 좋겠다. 산타페7인승, 맥북에어, 아이패드신형, 맥미니,,, 등등 꼭 필요 없어도 그냥 갖고 싶은 거 다 사도 끄떡 없을 만큼 부자였으면 좋겠다. 맨날 아이쇼핑만 하는 내가 싫다.
April 17, 2025 at 11:16 AM
자식이 생기고, 반려동물이 생기고,,, 그렇게 책임져야 할 존재들이 생기면, 집은 감옥이 된다. 꼼작 없이 갇히게 되는 곳, 딴 짓은 아무 것도 못하는 곳, 반듯이 돌아와야 하는 곳.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April 17, 2025 at 8:34 AM
혈관 못잡아 닝게루 날려 먹고 환불하면, 죽고 싶다.
April 16, 2025 at 12:03 AM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아무 것도 쓸 수가 없다.
뱉어낼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다 내 속에서 썩어간다.
April 15, 2025 at 1:30 AM
다만, 인간 구실을 하고 살고 싶다.
April 15, 2025 at 12:58 AM
울 고양이 새끼때 분유 타서 쭈쭈 물려 주는게 나는 참 행복했다. 내가널 그렇게 키웠다.
April 14, 2025 at 10:13 AM
나, 민쵸 좋아함.
April 14, 2025 at 8:28 AM
단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우리 아가들 클 때까지
아가들 곁을 지키며,

인간 구실 하며 사는 것...
April 14, 2025 at 3:19 AM
홀로 침묵을 지키는 것. 그것만이 유일하게 주어진 길이다. 내 몫이다.
April 13, 2025 at 3: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