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타로 데뷔 못해서 드케의 노예가 된 이세진a 보고 싶다

강아지는 무슨
여우잖아!!!!!!!!!!!!!!!!!!!!!!!!!!

스티어 이세진한테 형이라 부르는 류건우 왤케 좋지
그럴만한 상황 아니니까 그냥 넘겼지만
떨떠름할 이세진 생각하면 기분이 좋음

이세진A는 끝까지 스티어의 멤버였구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과
자신을 믿어준 멤버를
무대를 사랑한 자신을
끝까지 지켜내려 애썼구나...

스티어는 각자의 최선을 다했는데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결말이 너무 끔찍함...
무대를 너무 사랑했기에 끝내 포기하지 못했는데
그 시간들이 오로지 고통으로 느껴질 끝을 맞이했다는 게...

스티어 이세진의 삶은 타인에게 휘둘리기만 했던거 같아서 너무 맘이 찢어짐...
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끝없이 일어나서 자신의 길을 걸어간 게
너무 멋있고...대단함..
본인이 이겨낸 일인데
믿어주는 사람이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거라고 말하는 게 너무 이세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