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을 위한 신고: 파주 용암사 고양이 진짜 대박 짱 귀엽고 개냥이임.

개신교지만 교회 안 가고 절과 성당만 가는 사람 나야나..

여친과 화해 잘 했고. 같이 부처님 만나러 갔다가, 바지 사러 롯데몰 가고 있음.

심란한 얘기 하나만 더 할까. 며칠전에 헤테로 여사친에게 플러팅받음. 할 말 없어서 다 농담으로 받아치니까, 여친만 아니면 적극적으로 들이댈 텐데 다행으로 알래. 예쁘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친구인 게 너무 좋은 애임. 좋은 남자 만나라고 마음으로 고사 지냄.

올해 승진이 되든 안되든 직장 근처로 이사는 가야할 것 같은데(사유:집-직장 왕복5시간, 직장에서 주3일 숙식) 여친은 못간다는 의사를 확실히 보였고.. 여러가지로 심난하다

여자친구와 열흘 넘게 말을 안하고 있다. 싸웠고, 해결할 의지도 시간여유도 없이 시간만 흘렀다. 냉전이라 하기엔 것보다 기운없고, 권태기라 하기엔 그것보다는 감정적이다.

낮잠 자는 나와 같이 자는 힝구 고양이(아님 너굴이임)

잘 생긴 고앵이. 잘 찾으면 목도 있고 허리도 있음.

블스 옛날 트위터 같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