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인건 틀렸다는 사실을 예전보다는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거 같음… 예전엔 내가 한번 생각한 바가 걍 세상 그대로라고 믿어버리는 오류가 많았는데 이제는 오… 내가 착각했나봄… 쪽팔리는 군… 하고 깨달아…

전엔 그래도 다른 사람을 잘 생각했던거 같은데 이젠 거슬리면 존나 따져야 직성이 풀리는… 이…이… 도른성격이 싹트고 우후죽순처럼 자라남

그래 뭐 그때 진작 불매했어야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뭐랄까…
절여져있었지… 의례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니까… 걍 그러나보다 뭐… 그러고 말은거지 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보니까 그렇지가 않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아 이젠 비위가 상하는 거지

사람들 다 똑같은 생각일걸
이번사태가 문제가 아님
일관되지 않은 처신에 분노하는 거임
주 소비자층을 직접적으로 혐오하는 사상을 자사 대표 상품을 쓰는건 아무 문제 없이 방치해놨던 업보인 거임

최근 논란이 된 상품의 대응만을 놓고 보면, 의견이 갈릴수는 있어도 잘못됐다고 생각안함
문제는 그 이전에,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해주지 않았던 문제가 분노하게 만드는거지
그냥 그 기업의 기업정신이 그런가보다 하지만, 그런 기업 제품을 뭐하러 소비함?

뭐랄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분노 이상의 비참한 기분을 느끼게함
왜 당연한 소비자를 존중하지 않는 것임?? 근데 뭐 ㅋㅋㅋㅋㅋ나도 안살게 그 기업 제품 전부 지금까지 잘 쓰던것, 그것까지만 쓰는거지 걍 제품 경험자체에 진저리치게 됨
기업이 소비자를 우롱해서 분노했습니다. 이런거 cs에 박아주고 싶음.

익숙해지면 두자리수 곱하기 두자리수 더하기 세자리수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아직 지금하는것도 버거워하느라 그날이 올진 모르겠다

알람 소리 너무 싫어서 그냥 내 목소리로 일어나서 커피마시자고 녹음하고 그걸로 깨는데 나쁘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