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in-spin.com/jmj_512
다들 보셨겠지만... 아직 안보신 분들이 혹시나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당부드립니다. 꿈이 없던 jm이에게 꿈이 생기고, '잘 어울리지 못할 사람'이라고 스스로 규정해서 회피했던 김기수님이 '근데 나도 jm씨 연주하는 거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게 되는 변화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다들 보셨겠지만... 아직 안보신 분들이 혹시나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당부드립니다. 꿈이 없던 jm이에게 꿈이 생기고, '잘 어울리지 못할 사람'이라고 스스로 규정해서 회피했던 김기수님이 '근데 나도 jm씨 연주하는 거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게 되는 변화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피가 잘 통하지 않을 정도로 봉을 꽉 붙잡고 있는 새하얀 손' 같은 표현이나,
'손등 위로 뜨끈한 열감이 전해져 왔다' 같은 표현을 보면 직관적으로 보이고, 온기가 느껴져요.
특히 '사르륵 넘겨진 머리칼 사이로 붉게 달아오른 작은 귀가 드러난다.' 이 문장은 jm이의 감정 상태와 김기수님의 다정한 행동이 한꺼번에 드러나는 표현이죠. 이 부분 읽고 너무 좋았음😊
'피가 잘 통하지 않을 정도로 봉을 꽉 붙잡고 있는 새하얀 손' 같은 표현이나,
'손등 위로 뜨끈한 열감이 전해져 왔다' 같은 표현을 보면 직관적으로 보이고, 온기가 느껴져요.
특히 '사르륵 넘겨진 머리칼 사이로 붉게 달아오른 작은 귀가 드러난다.' 이 문장은 jm이의 감정 상태와 김기수님의 다정한 행동이 한꺼번에 드러나는 표현이죠. 이 부분 읽고 너무 좋았음😊
'경마'라는 소재가 정말 신선했어요. 마주의 딸인 jm이와 김기수님이라는 설정 자체가 좀 치트키 같죠. 글 내내 경마 용어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경마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람(나)이 읽어도 이해하기 쉬웠어요. 친절한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경마'라는 소재가 정말 신선했어요. 마주의 딸인 jm이와 김기수님이라는 설정 자체가 좀 치트키 같죠. 글 내내 경마 용어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경마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람(나)이 읽어도 이해하기 쉬웠어요. 친절한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좋은 글이라 아마 다들 보셨을테지만, 그냥 저는 이런 생각을 했고 이런 걸 느꼈다고 말해보고 싶었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여기서 감상문을 마치겠습니다(_ _)
좋은 글이라 아마 다들 보셨을테지만, 그냥 저는 이런 생각을 했고 이런 걸 느꼈다고 말해보고 싶었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여기서 감상문을 마치겠습니다(_ _)
자까님 좀 나쁜 것 같음..
자까님 좀 나쁜 것 같음..
타락한 인간이 구원을 갈구하고, 순수함이 때로는 가장 잔혹하게 파괴된다는 걸 이렇게 표현해내시다니... 마지막 장면에서 jm이 스스로 로사리오를 입에 물며(하...) 죄를 고백하는 부분을 볼 때 진짜 슬퍼지더라구요. 순수했던 영혼은 이제 영원히 그 죄책감을 이고 지고 살겠구나 싶어서...ㅠㅠ
타락한 인간이 구원을 갈구하고, 순수함이 때로는 가장 잔혹하게 파괴된다는 걸 이렇게 표현해내시다니... 마지막 장면에서 jm이 스스로 로사리오를 입에 물며(하...) 죄를 고백하는 부분을 볼 때 진짜 슬퍼지더라구요. 순수했던 영혼은 이제 영원히 그 죄책감을 이고 지고 살겠구나 싶어서...ㅠㅠ
'세례는 죄를 지은 과거의 내가 죽는 것이라면, 세례를 받기 위해 죄를 지어야만 하는 게 아니냐'는 mj이의 대사를 볼 때 벌어진 입이 아직도 다물어지지 않았답니다... 8님 진짜 미친..변태...사람(p)...
'세례는 죄를 지은 과거의 내가 죽는 것이라면, 세례를 받기 위해 죄를 지어야만 하는 게 아니냐'는 mj이의 대사를 볼 때 벌어진 입이 아직도 다물어지지 않았답니다... 8님 진짜 미친..변태...사람(p)...
촉각, 시각, 후각을 섬세하게 직조해놓은 글이라 읽는 사람은 mj에게로 확 끌어당겨집니다. 특히 색채 이미지를 표현하신게 너무 좋았어요.
주관적인 해석이긴 한데 회색, 검은색 같은 무채색은 mj이나 mj의 삶이고, 흰색은 jm이 가진 순수겠죠? 붉은색은 역시 욕망이나 죄를 표현하는 것일테고요
촉각, 시각, 후각을 섬세하게 직조해놓은 글이라 읽는 사람은 mj에게로 확 끌어당겨집니다. 특히 색채 이미지를 표현하신게 너무 좋았어요.
주관적인 해석이긴 한데 회색, 검은색 같은 무채색은 mj이나 mj의 삶이고, 흰색은 jm이 가진 순수겠죠? 붉은색은 역시 욕망이나 죄를 표현하는 것일테고요
mj은 공범이기도, 생존자이기도, 가해자이기도 한 입체적 캐릭터라 무척 흥미로웠어요. 그에 반해 jm은 진심으로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 순수한 사람이죠. 우리가 '수녀'를 떠올렸을 때 그릴 수 있는 관념적인 이미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햇살같이 따뜻한 온기까지 가지고 있어요.
mj은 공범이기도, 생존자이기도, 가해자이기도 한 입체적 캐릭터라 무척 흥미로웠어요. 그에 반해 jm은 진심으로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 순수한 사람이죠. 우리가 '수녀'를 떠올렸을 때 그릴 수 있는 관념적인 이미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햇살같이 따뜻한 온기까지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