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드디어 감상 완료, <베놈: 라스트 댄스>.

43년만에 다시 성사된 다저스-양키스의 월드 시리즈 매치업을 기억하기 위해, 2024년 월드 시리즈 어센틱 모자는 우승 팀의 기념 패치가 아닌 2024년 월드 시리즈 패치가 붙은 모자로 구입. 이 매치업을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겠어.

다행히 내가 주로 쓰는 7 5/8 사이즈가 남아있어서 다저스 어센틱 캡으로 바로 구입했는데, 이걸로 수중에 다저스 어센틱 캡만 네 개째가 되어버렸다는 TMI.

추. 마지막 사진은 2023년 월드 시리즈 챔피언스 패치가 붙은 텍사스 레인저스 어센틱 캡과 함께 투샷.

오늘 저녁도 어쩌다 해피밀. 결국 흑룡 하나도 집에 들이기로 했다.

어제의 지름 두 개. 오늘 꼭 TES한테 이겨줄거지???

이번 해피밀이 유희왕 콜라보라길래 참을 수가 없어서, 점심에 바로 맥딜리버리로 해피밀 두 세트 주문행.

다행히 블매하고 백룡은 무사히 주문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블매걸은 31일까지 기다려야한다니.

우리 집에 괴도 키드가 산다...?

친누나가 올해 생일 선물로 사 줬던 버니 괴도 키드 버전 인형인데, 이 구하기 어려운 걸 몸소 구해준 친누나가 매번 고마운 요즘.

(사실 생일 선물 고르라는 말에 한참을 고민했던게 매년마다인데 대뜸 이거 사줄까? 라고 해서 놀랬었다.)

여름이었다. 실제로는 거의 9월 마지막 날로 기억하지만.

#T1WIN

TES 상대로 한 번만 더 이겨줘. 꼭 이겨줘. 난 너희들 믿으니까.

처음 올려보는 사진을 뭘로 할까 하다가, 최근에 구매했던 모자 모양 파우치 키링 인증샷으로 정했다. 이참에 프라모델 완성샷이나 애니 굿즈 구입 후기 업로드용으로 이 계정을 써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