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펀, 이안, 이징 세 모녀를 특히 아이인 이징의 시선으로 담아내면서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보여준다
경제적인 어려움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사정으로 쌓인 마음의 벽으로 단절된 이 가족의 삶에 점점 가까워지다가 이징의 ‘악마의 손’ 사건이 시작되면서 완전히 몰입하게 됐다
특히 이안이 이징을 데리고 야시장에 가서 자신이 한 일을 바로잡는 시퀀스를 보는데 슈펀과 이안이 지금까지 겪어온 시간들이 밀물처럼 몰려들면서 눈물이 쏟아져 나왔네....
슈펀, 이안, 이징 세 모녀를 특히 아이인 이징의 시선으로 담아내면서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보여준다
경제적인 어려움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사정으로 쌓인 마음의 벽으로 단절된 이 가족의 삶에 점점 가까워지다가 이징의 ‘악마의 손’ 사건이 시작되면서 완전히 몰입하게 됐다
특히 이안이 이징을 데리고 야시장에 가서 자신이 한 일을 바로잡는 시퀀스를 보는데 슈펀과 이안이 지금까지 겪어온 시간들이 밀물처럼 몰려들면서 눈물이 쏟아져 나왔네....
<가여운 것들> 드디어 봄
여성 버전 프랑켄슈타인의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기. 영화가 꽤 긴데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 섹스씬이 정말 징글맞게 많이 나오는데 후반부에 가서는 왜 이렇게 담아냈는지 좀 이해가 됨. 성인 여성의 몸에 어린 아기의 정신이 들어가 있는데 그 점을 알면서도 외면과 내면을 사랑한 조물주 굿윈과 피그말리온같은 맥스도, 어리숙함을 알면서도 외모만 보고 갖고 놀려다가 되려 빠져버린 좃찌질 던컨도 하나같이 크고작은 정도의 차이로 징그럽다
<가여운 것들> 드디어 봄
여성 버전 프랑켄슈타인의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기. 영화가 꽤 긴데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 섹스씬이 정말 징글맞게 많이 나오는데 후반부에 가서는 왜 이렇게 담아냈는지 좀 이해가 됨. 성인 여성의 몸에 어린 아기의 정신이 들어가 있는데 그 점을 알면서도 외면과 내면을 사랑한 조물주 굿윈과 피그말리온같은 맥스도, 어리숙함을 알면서도 외모만 보고 갖고 놀려다가 되려 빠져버린 좃찌질 던컨도 하나같이 크고작은 정도의 차이로 징그럽다
큰 기업들은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 점점 질을 낮춘 상품들을 더 많이 내걸면서 소비자를 현혹하고 팔리지 않는 것들은 누구도 쓰지 못하게 망가뜨려서 내다버리고 손을 털어버리는데 그 여파로 인한 환경오염은 나몰라라하면서 소비자 개인에게 책임전가하는 부분이 특히 그렇다
환경과 소비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상품을 제작하고 그 이후까지도 책임지고 후처리 제도를 구축하길 바람
큰 기업들은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 점점 질을 낮춘 상품들을 더 많이 내걸면서 소비자를 현혹하고 팔리지 않는 것들은 누구도 쓰지 못하게 망가뜨려서 내다버리고 손을 털어버리는데 그 여파로 인한 환경오염은 나몰라라하면서 소비자 개인에게 책임전가하는 부분이 특히 그렇다
환경과 소비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상품을 제작하고 그 이후까지도 책임지고 후처리 제도를 구축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