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다
X의 품으로

카리자키 어릴때 보면 너무 귀엽고 사랑 가득 받고 자란 순딩이 아기인데 내면에 웨까닥 천재매드싸이언티스트가 살아서 자기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광분하며 앞으로 돌진하는 오타쿠적 면모는 매우 초큐티슈퍼세메인 부분이고
히로미 역시 어릴때 초순딩이었지만 여러모로 잡초처럼 강하게 살아와서 내면에 순딩이를 감추고 외적으로는 노빠꾸 돌진형으로 진화하여 사실은 스스로뿐만 아닌 남들을 모두 품어줄 수 있는 태평양 아량 타입인게 진짜 진국의 초고급오지마망슈퍼우케인 부분인;

이렇게나 나와 닮아있는,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었는데
한 평생 연구 결과라는 성과로만 평가 받아온 인생이라 상대방을 성과와 관계없이 그저 좋은 사람이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버리면 그건 납득할 수 없는거라서
더더욱 성과로써 상대방을 이용하고 몰아갔는데,
그 상대방에게 오히려 자신이 가진 마음을 확신 당해버리게 되어버렸고
이제는 거짓말도 못할만큼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어버렸대

ㄴ 음음.. 이런 맛

죠지 카리자키란 캐릭터가 즐거운 부분

한 때는 “열심히는 하는데 성과가 늘 2% 만족스럽지 못한, 자신과 다르게 인망이 두터워 믿음직한 「동료」”가 “자신이 어릴적부터 꿈꿔온 존경하는 「히어로」”가 되어주고 이 대상에게 애착 형성하고 무한정 신뢰하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게 된 부분

👆초반 히로미는 자기랑 처지나 목표가 동일하면서도 행동 방식이 달라, 카리자키가 살아오며 만나온 인물상들과는 거리가 멀고, 속으로 히로미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자신도 모르게 히로미의 일부분을 부정해버린 것이 포인트

내가… 내가 패면서 가지고 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내가 이 캐릭터가 없으면 안되는거였대…

나 남들이 말하는 이런 착함, 초라함에서 가장 강력하고, 세고, 멋있고, 우월하고, 힘과 권력 같은 것을 느껴서 파괴 하고자하는 욕망과 동시에 숭배하고자 하는 욕망이 생겨서 너무 곤란함

ㅈㄴ아름다운작품에나오는ㅈㄴㅈㄴ멋있고아름다운캐릭터 = 카도타 히로미 (그는 신인가…?) (아니, 그저 평범한 인간이다...)

어떤 힘든 순간에도 노력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호감이고 타인에게 늘 바보 취급 당하거나 귀찮을 정도로 착해빠진 사람이 좋고 화려한 무대 뒤에서 열심히 고생하는 초라한 사람들에게 더 삶의 가치를 느끼고 인간이 가진 악함도 알고있만 인간의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소중하고 그래서 히로미에 대해 평생 궁금하고 애정하고 응원하고 아무도 몰라줘도 내가 먼저 바라보고 알아주고 이해하고 사랑해줄거임

GEORGE KING OF KAWAII
GEORGE A PRECIOUS BABY
GEORGE A POWERFUL EXCLUSIVE TOP OF SUPREMACY

HIROMI LOVE
HIROMI IS PERFECT
HIROMI THE BOTTOM OF SUPREMACY

나 히로미 좋다고 30초마다 이야기 해야하는데 틭터 또 맛가서 여기애 글쓰러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