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인류학 글 첨 읽는디 나도 운동가고싶음

When I said I love the ambiguity and ambivalence of life I didnt mean whatever this issss

Just been thinking I should probably chill tf down about everything bc I clearly have way too much on my plate rn then I randomly encounter news headlines like Trump wants to get rid of santa illegally entering the states or some bullshit😭😭

내 존재와 평생을 함께해 온 불안증은 시간이 지나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지만
천천히 그 불안을 먹금하고 걍 ㅜ 일하고 제출하고 기도메타 찍는거는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는듯

계속 덜덜 떨면서 할 일은 적당히 계속 해내고 잇음
걍 이 모든게 웃김 이거 맞는거지 ㅅㅂ
셀프먹금 더 힘내보자

흑흑 하루에 글 너무 많이 읽으면 머리가 멍해져서 글자 위로 의식이 미끄러져간다
코팅지 위로 손 스윽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남
그럼 이 글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전혀 이해가지 않는 중이란걸 인정하고 그냥 빨리 다른걸로 넘어가야 함 ㅜㅜ

제안서 빨리 끝내야 하는데 하루에 일정 수준 이상 생산성이 안나와서 심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움 크아악
해낸다 할 수 있다!!! ㅅㅂㅅㅂㅅㅂㅅㅂ

책 각 잡고 읽을 때 쓰는 방법

펜-

색1: 정말 사소한 감상... 대화 옆에다가 화자가 먹물이고 재수가 없네, 도시 인구가 지금은 달라졌을까?, 요거 먹어보고 싶다! 이런 생각나는 거 필터 없이 다 적음 (나는 연필로 함)

색2: 모르는 단어나 개념 체크하고 정의 적어둠. 모든 질문과 관련된 색상

색3: 2회독 때 체크해 볼만한, 생각해 볼만한 코멘트

색4: 작품 플로우상 중요한 내용/지점들 체크하는 용도

하이라이트-

색 1: 마음에 들었던 거

색 2: 주요개념

색 3: 모르겠거나 불확실한 것, 질문 관련된 색상

아우 블루스카이 자간 행간 간격이 눈에 안익어서 너무 힘드네 글 읽는데 덜컹거려

문장 간 간격이 조금 더 넓으면 좋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