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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는 세상의 빛. 사지말고 보호소와 포인핸드에서 입양하자. 베이지역 맛집탐험중… 비문/오타 매우 많습니다…
피렌체나 그라나다 살면서 기니피그 보딩하면서 지내고 싶다...로또되면 스페인 투자이민을..
December 16, 2025 at 5:53 AM
도쿄가서 불가리 전시도 보고옴.. 불가리엔 관심없지만 (이탈리아 브랜드인지도 전시 간 다음에야 알았네) 보석전은 디자인스케치에서 실물이 만들어진 걸 보는게 재미있기 때문에 잘 보고왔다. 로마에 디자인 근본?을 두었다는데 오히려 비잔틴 영향이 강한 거 아닌지? 그후 미드타운 들려서 트리 사진도 찍음. 연말이구먼..
December 6, 2025 at 11:52 PM
휴가로 잠깐 한국일본에 다녀왔고.. 기니들과 (내가) 분리불안이라 길게 여행을 못하는데 부득이 둘다 다녀옴.. 여튼 소문의 조지아 식당 환치에 가봤다! 처음먹어본 힌칼리 만두 신기.. 맛남.. 하지만 가장 맛난건 하차푸리 였음. 치즈 밀가루 계란이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동대문옆에 몽골타운이라는 곳이 있었고 동유럽인들이 많아서 신기했다네..
December 5, 2025 at 5:57 AM
흐흐흑 휴가 끝이라니 넘 슬프다.. 쉬는동안 가습기 세척 욕조청소 기니가전 재배치 등등을 처리하고 철관음밀크티도 마시고 도회지가서 바브카 빵도 사먹음. 이제 일해야..ㅠ 쉬는동안 최근 업무를 돌아보았으나.. 논문1도 안읽고 챗쥐로 돈버는 법 생각하기 챗쥐가 거짓말하는지 확인하기만 함... 이런 직종을 AI engineer라 하는 거겠지…ㅎ
November 17, 2025 at 3:56 AM
어제오늘 휴가내고 쉬는 중인데 넘 좋구먼.. 이따 비 좀 그치면 철관음 밀크티 사러가야지ㅎㅎ 어제는 번화가 가서 초코렛 케이크도 먹었음ㅎㅎ
November 13, 2025 at 10:22 PM
하 스트레스 받아서 (잘못된 이유) 오토포커스 잘되는 소니 카메라 사고 싶은데 카메라
가격이 넘 비싸져서 😢 있는 카메라나 잘 써야지.. 그리고 아이폰 13으로도 왠만한 사진은 잘 나옴.. 털동물빼고.. 아이폰으로 찍는 프랑스 파리 갤러리아 라파예트 천장..
November 12, 2025 at 5:41 AM
흐흫ㅎ흐그 넘 힘드네 하..ㅜㅜ 놀고싶다 그래도 지난주에 비하면 쿠키도 밥 잘먹고 청소기도 고쳤으니 나은편.. 예전에 먹은 파르페 사진을 보며 힘내야지.. 지금은 밤 파르페 하나보네..

de-limmo.jp/pages/hibiya
November 11, 2025 at 6:08 AM
하 쿠키 방광염때문에 응급실가고 병원가고 난리침.. 어제부로 겨우 피가 멈춤… 기니가 아프기 시작하면 입맛이 없어져서 밥을 안먹는데 4시간만안먹어도 치명적이라 핸드피딩을 해야되는데 넘 힘듦.. 여튼 기니에게 있어 방광염이란 감기같이 흔한 질병이었던 것임.. 감염성 방광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스트레스성 방광염도 있었고 아마 기온이 떨어져서 걸린듯ㅠ 그리고 기니에게 고칼슘야채(케일 시금치 파슬리 청경채) 주는건 법으로 금지해야한다.. 칼슘흡수를 잘 못해서 쉬로 배출하는데 이때 칼슘결정이 방광벽을 손상시켜서 만성방광염이 될 수도 있음.
November 8, 2025 at 6:32 PM
베이지역 맛집탐험 시리즈 : happy crane. 홍콩/일본/미국에서 경력을 쌓은 James Leong Parry 쉐프가 올해 8월에 개업한 레스토랑인데 예약성공해서 다녀옴. 다 맛있었는데 가장 감동받은 건 중국집의 김치()인 오이식초절임.. 이 간단한 요리를 이렇게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충격. 메추리구이도 매우 맛있었다. 항정살 차슈는 넘 크고 질겨서 먹기 힘들었음. 왜 항정살로 차슈를 만들었는지.. 깊은 뜻이 있었겠지. 후식인 모치로쉐는 힙한 이름을 가진 깨경단이었음. 서비스도 좋았고 위치도 헤이즈밸리라서 좋았음
October 22, 2025 at 12:23 AM
오탁쿠 시계는 부탁받아서 주문했고 별로 갖고싶진않음..오탁쿠 시계들은 넘 과한 애들이 많아서 망설이게 됨.. 프리렌 시계도 디자인 의도는 알겠는데 넘 과함..
October 3, 2025 at 10:59 PM
하 시계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가격이 10%올랐네.. 아니 1년에 가격조정을 두번이나 하는게 말이 되냐는.. 그리고 그 돈이면 2년전에 나온 다른 시계 사겠다 하고 가격 봤더니 30%올라있음.. 알수없는 명품시세.. 일본가면 보석광장에서 중고로 사야지..ㅜ

사진은 카시오에서 이번달에 발매한 오탁쿠 시계.. 무슨 추첨해서 살 권리를 준다고.. 아니 그냥 사전 예약을 받으라고 짜증..
October 3, 2025 at 10:55 PM
만달로리안에게 기대하는게 귀요미와 반려인간의 우주활극이라는 걸 잘 파악한 듯! 하 내년까진 어찌저찌 버텨야..
September 24, 2025 at 5:42 PM
인도에서 시내구경을 잠깐했는데.. 벵갈루루가 위치한 카르나타카 주가 샌달우드(백단목)의 명산지라 샌달우드 조각품을 구경하러감.. cauvery handicrafts emporium이라는 곳이었는데 인도 초대총리도 방문한 유서있는 곳이고 정가제임(인도인이 가도 안 깎아준다는 듯). 가게에 외국인이 나밖에 없었고.. 시바를 사네 가네샤를 사네 하는 현지인들이 가득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회사와 호텔을 제외하곤 외국인 정말 없었음..
September 14, 2025 at 8:34 PM
인도.. 5일내내 카레만 먹어서 맛있었지만 질려버림.. 인도카레의 정식 명칭은 바지 bhaji 혹은 sabji 이고 뜻은 야채라고 함. 한국으로 치면 김치같은 느낌의.. 카레는 고기가 들어가야 하고 카레가 외국에 유명해진 이유는 영국인이 알고있는듯..

야채(바지 혹은 챠트니) +빵(난, 로티, 도사, 파오)가 한국으로 치자면 밥과 김치인 것이고 뱅갈루루는 남인도라서 sambar라는 국이 나옴. 파오바지 pav bhaji는 북인도 음식이라는듯.. 여튼 나의 주식인 잎야채(상추 배추 등등)가 없어서 좀 힘들었다네..
September 11, 2025 at 11:40 PM
알티) 아 잼 진짜ㅋㅋㅋ 배워야된다.. 대통령도 원하는 걸 (국익) 얻기 위해 저러고 있는데 내가 뭐라고.. 높으신 분을 열심히 칭찬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
August 25, 2025 at 11:42 PM
하 요즘 심각하게 일하기 싫음.. 지금까지도 싫었고 앞으로도 싫겠지만 정말 싫음. 짚이는 이유는 정말 중년의 위기 (불혹…) 밖에 없는데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지혜로운 동료한테 상담했더니 기니피그 5마리 더 입양하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질 거라고ㅋㅋ 역시 대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외노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 여튼 기분전환 하려고 중국어 hsk공부 시작하고 heath ceramic에서 비싼 돌접시 샀다... 샌프란 명물이니 기념품이라고 생각하기로 함…
August 15, 2025 at 6:05 PM
김건희 바콘 시계가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이라는데 어떻게 이천만원 할인받았는지 궁금… 역시 시계는 정가로 사면 안되는 것.. 내게 지금 시계 살 이천만원이 있다면 중고 파텍필립 칼라트라바 5296r을 사고 싶군.. 하 아름다운 섹터다이얼..

시계는 정해진 템플렛에서 어떻게 디자인을 변형하는지를 구경하는게 즐거움. 첨부한 사진은 전부 까르띠에 탱크인데 일관된 느낌을 주면서 다른게 신기..

시계는 돈도 없거니와 손목이 하나인데 반해 시계는 무한해서 그냥 구경만 하게됨…
August 12, 2025 at 5:36 AM
호시절…
August 6, 2025 at 6:11 AM
힘들때 꺼내보는 호시절의 사진.. 스페인 세비야. 햇볕 가리려고 건물 사이에 이어놓은 하얀 천이 예뻤다
August 6, 2025 at 6:09 AM
판타스틱4보고 옴… 판4가 3번째로 영화화 된 것 같은데 본 것은 처음. 보러간 이유는 맞는 말하는 페드로 파스칼을 응원하러..

전투복 디자인이 너무 옛스러워서 걱정했는데 비주얼과 소품이 레트로 sf의 세계를 잘 표현해서 아주 잘 어울렸음. 자기테이프나 필카 등등이 나오는데 요즘 젊은이들 관점에선 sd카드나 디카보단 이게 신선한 기술이겠구나 싶었다.. 내용도 무난하게 재미있었고..그래도 기억에 남는건 배우들의 연기와 소품디자인.

포스터도 정말 잘 뽑음.
July 27, 2025 at 5:23 PM
털뭉치뿐.. 구도맞게 크롭할까 했는데 쿠키손을 크롭할 순 없음
July 25, 2025 at 1:43 AM
오늘이 간식타임.. 베이지역에서 유일하게 내 취향에 그나마 부합하는 케이크를 만드는 메종알리제의 에클레어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팔레드테 Palais de thes의 바닐라 루이보스.. 집도 절도 없지만 치이카와 베이커리 한정 스태프상 치이카와는 있다..
July 19, 2025 at 10:27 PM
일요일 점심에 먹은 템푸라에 당한 위가 아직도 회복이 안됨.. 하 나의 나약한 소화기관이여.. 어제그제 계란찜만 먹다가 오늘 좀 제대로 된 밥 먹었더니 또 소화안되네.. ㅜ

나이들어서 이제 기름에 튀긴 음식이 소화가 안됨.. 매운 것도 소화 안됨.. 구운 소고기도 소화안됨… 야채나 삶은 고기만 먹어야 함.. 여러분은 젊을 때 많이 드시길..

사진은 일본 라듀레 기간한정 키티마카롱과 레몬, 백도. 하나만 고르라면 백도를 먹겠음..
July 12, 2025 at 4:06 AM
하지만 난 마이너한 농담곰이 좋으므로 더위를 뚫고 긴자 나가노마켓까지 간 것임… 긴자에 관광객 정말 많았다.. 나도 그중 하나지만.. 나가노 마켓은 의외로 한산했음. 온라인에서 품절된 인형을 살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없었음..
July 7, 2025 at 4:31 AM
도쿄출장다녀옴… 넘힘들었다 매일매일 34도..ㅜ 그와중에 틈틈히 덕질을 하고.. 지나가다 우연히 들리게 된 치이카와 베이커리 오모테산도. 당일 예약도 가능해서 대기권 등록하고 지정시간에 입장. 베이커리랑 굿즈판매줄이 나뉘어져 있었는데 베이커리에서 굿즈도 다 팜. 그나저나 온갖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치이카와 굿즈를 사고 있었네.. 중국 미국 브라질 등등..
chiikawabakery.jp
July 7, 2025 at 4: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