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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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orist.bsky.social
갸륵한 순간들
한 달 여름방학을 가져볼까
May 30, 2025 at 1:01 AM
잔잔한 시간이 찾아오면 카페에서 책 읽고싶다.
November 14, 2024 at 7:46 AM
집 오퍼넣은거 거절 당했고 내일 7군데 보고 거기서 고르려고 한다. 안전장치 문제 해결안되면 우리가 비용내고 하는 것도 고려중이다. 동네가 좁혀졌으니 적당히 그냥 고고하자!
November 8, 2024 at 1:55 PM
비틀비틀 한 주를 보내고 그냥 집에있기 아까워서 쇼핑몰 내려와서 과일스무디라도 먹는다.
November 8, 2024 at 1:02 PM
정장입고 나름 긴장한 하루를 보냈더니 10시 되기전에 자연스럽게 기절할 것 같다.
November 21, 2023 at 11:44 AM
몸상태가 너무 안좋고 피곤해서 추석 통틀어 10시간 이상씩 잤는데도 몸이 영 돌아오지 않는다.
October 8, 2023 at 6:22 AM
파트너 오랜 친구의 아들이 아주 사려깊게 룰루를 계속 배려심 있게 챙겨주어서 감동이다. 우리 애도 이렇게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나도 딱 그랬다. 픽업에 늦는다고 연락와서 알고보니 룰루가 딸기 찾아서 아시안 마트까지 왔다고 해서 놀라고 고마웠다.
September 20, 2023 at 4:09 PM
자꾸 까먹게 되어서 이 공간은 약간 사적인 일기장처럼 써야겠다. 트위터에는 몇 가지 기준으로 타인의 이야기를 쓰지 않는다는 원칙을 두고 썼는데 여기에는 기억하고 싶은 일들을 써야겠다.
September 1, 2023 at 12:13 PM
월요일 루틴은 비교적 평화로운 편인데 화요일 시작될 다다다 전투에 대비해서 집 안팍을 신경쓰게 된다. 아침부터 부지런함과 게으름 둘 다 성실히 떨어주었고 일주일 중 내일 하루만이라도 총기를 잃지 말어야지.
August 21, 2023 at 12:53 PM
화요일 가장 고된 루틴의 날이고 휴가내고 온몸이 땀에 젖은채로 룰루 손잡고 집에 도착. 바로 화장실로 도도도도 가서 둘다 샤워했다. 파트너 오고 정말 쭈우욱 누워만 있는 중인데 몸은 많이 움직여서 뭔가 개운한 밤이다.
August 8, 2023 at 1:36 PM
아침 등원 여유로웠고 떡볶이에 고추튀김 삶은 달걀 먹는 조용한 점심시간 좋다.
August 7, 2023 at 3:18 AM
집에 오니까 아무도 없어서 좋다. 점심은 오이 썰어서 냉면 먹어야지. 계란 먼저 삶는다.
August 6, 2023 at 3:03 AM
룰루 낮잠에서 일어났다는 소식듣고 휴가내고 집가는 기분 좋다 좋아. 내일도 길지는 않지만 찐하게 노올자!
August 1, 2023 at 8:39 AM
어제 보고온 아기 강아지 아른거린다. 강아지 여러마리 북적북적 자라서 내 인생에 강아지는 없다 주의자인데 이런 나도 애 다 키우고나면 강아지 키우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 잠깐 들었다.
July 31, 2023 at 11:23 PM
다리 건널 때는 제발 한강을 끝까지 보자 눈 나빠져 라는 마음을 유지하고 있는데 가끔 스스로 웃김
July 26, 2023 at 11:13 PM
파트너가 룰루보고 다같이 꺄르르 많이 웃고 집안일도 거의 없는 쾌적 그 자체의 금요일. 오늘 마음은 하루종일 자체 휴가였다.
July 21, 2023 at 12:01 PM
두 집 살림이 익숙치 않지만 새로운 시작은 좋다 좋아.
July 9, 2023 at 1:1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