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으로 올린 적만 없을 뿐, 몇 번인가 끌어내린 적은 있음을 암시하는 말에 기겁하면서 엋 노려보는 문 보고싶다
🫐 옛말에, 역성혁명이란 것이 있지 않습니까.
🍎 (식겁기겁분노어이없어이미친놈협박하냐?) 그대는 이 자리에 나만 있다는 걸 감사해야 할 것이야
🫐 애첩이라도 된 기분이군요^^. 황송합니다.

사실 몇번이나 돌아가면서 쌓인 정보가 있는 만큼 어느 회차 이상으로는 누가 왕이 되든 다 아는 얼굴이고 겪어본 터라 시큰둥,하던 엋려.. 왕위 다툼에 신경 끄고 있었는데 기류가 묘하더니, 언제 암살되어도 이상하지 않던 핏덩이 대군이 당당히 왕상의 자리에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