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좌청룡 우백호는 묘지 보는 풍수지 사람 들어가서 살 곳에 그런거 보면 이성계 같은 말년을 보내게 됩니다

'자궁이 있는/없는 사람'이라는 표현은 당연하게도, 자궁이 있거나 없어서 생기는 문제 때문에 그 상황을 지칭해야 할 때만 쓰입니다...성별 명사를 대체하기 위한 표현이 아님. 아까도 썼지만 오히려 그 반대로, 성별과 떨어져서 그 상태만을 말하기 위한 겁니다. 저는 '안경 사용자' 같은 말처럼 느껴져서 맨 처음에 저런 분노를 접했을 때 상당히 당혹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