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은 손이 따뜻하고 지끈거리던 통증이 사라지면 앯이가 숨을 한번 크게 내숴
그 숨결을 따라 펄럭이는 얼굴 천에 시선이 돌아가
사이로 보인 얼굴은 이루 말할 것 없이 아름다웠어
언뜻 보면 고양이 같기도 하고 뱀 같기도 하고.. 아 뱀은 실례려나
신령님은 펄럭이는 천을 잡고 넋이 나간 앯이를 내려다보며
-몸을 단정히 해야 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 무녀로서 살아가야 하니까...
닿은 손이 따뜻하고 지끈거리던 통증이 사라지면 앯이가 숨을 한번 크게 내숴
그 숨결을 따라 펄럭이는 얼굴 천에 시선이 돌아가
사이로 보인 얼굴은 이루 말할 것 없이 아름다웠어
언뜻 보면 고양이 같기도 하고 뱀 같기도 하고.. 아 뱀은 실례려나
신령님은 펄럭이는 천을 잡고 넋이 나간 앯이를 내려다보며
-몸을 단정히 해야 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 무녀로서 살아가야 하니까...
-왜에? 뭐가 맘에 안 들어?
-아뉘... 난 못 뽑았는데 언니는 한 번에 뽑길래
연하 뽑은 건 좋은데 자기가 못 뽑아서 서운함 뽑아서 연상 주려 했더니 연상이 뽑아서 자기 줌
자기도 처음 뽑아 봤다구 연하가 응원해 줘서 뽑은 거라고 달래주는데 안 통함
그럼 연상 다른 거 뽑아 보자고 카드 다시 꺼내는데 연하가 그걸 그냥 보고 있을 리가
벌써 자기 카드 꼽아서 인형 뽑고 있음
"아! 아.. 방금 진짜 잘 잡았는데"
-왜에? 뭐가 맘에 안 들어?
-아뉘... 난 못 뽑았는데 언니는 한 번에 뽑길래
연하 뽑은 건 좋은데 자기가 못 뽑아서 서운함 뽑아서 연상 주려 했더니 연상이 뽑아서 자기 줌
자기도 처음 뽑아 봤다구 연하가 응원해 줘서 뽑은 거라고 달래주는데 안 통함
그럼 연상 다른 거 뽑아 보자고 카드 다시 꺼내는데 연하가 그걸 그냥 보고 있을 리가
벌써 자기 카드 꼽아서 인형 뽑고 있음
"아! 아.. 방금 진짜 잘 잡았는데"
연상은 저 멀리서 연하 알아보고 부힛거리며 달려오겠다
왜 이렇게 늦었냐구 투정 부리면 당연히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손 잡아줄 연상(안 늦음 연하가 너무 일찍 옴)
연상은 저 멀리서 연하 알아보고 부힛거리며 달려오겠다
왜 이렇게 늦었냐구 투정 부리면 당연히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손 잡아줄 연상(안 늦음 연하가 너무 일찍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