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대장군
hongoothegreat.bsky.social
홍선대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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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속에 장군님 품고 한국에서 영국 지금은 스웨덴. Woman in Games. 트이타에서 쫌쫌따리 옮겨오는 중
블스 넘나 오랜만이다 마지막으로 쓴게 5개월 전이라니 ... 그동안의 빅 뉴스(?)라면 고양이 입양했고 영주권 받았고 큰맘먹고 운동 시작하고 재미붙이나 싶다가 발목부상행^.^
October 27, 2025 at 2:15 PM
이번 스프린트 회고 했는데 개발자 하나가 아쉬운 점으로 '팀이 disconnected' 된 느낌이 들었다고 했는데 뭔 말인지는 알겠음. 지금 개발자들이 따로 테크 집중된 일 하고있고 피쳐개발이 아니여서 유아이구현 업무도 하나도 없고 나는 디자인 일만 집중해서 하고 있단말임. 그래서 솔직히는 스탠드업 들어갈 필요조차 없었겠으나 난 팀관련된건 웬만하면 걍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저런 개발자가 마침 저런 얘기를 하니까 걍 형식적으로라도 가끔 일 진행 공유를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괜히 찔림? 물론 내잘못은 아님 오래 지속될 일도 아니고.
May 9, 2025 at 12:12 PM
냉장고 비워야 하는데 개념없이 채소를 많이 사둬서 매일매일 먹어치우느라 쫌 버겁다😅 이따 입심심하면 배추 뜯어먹어야 할듯..
May 8, 2025 at 6:14 PM
요새 뇨끼 식감에 갑자기 꽂힌듯 배추떡볶이 만들면서 떡대신 뇨끼 넣었는데 딱 좋다ㅋㅋㅋ탱글식감 별로 안 즐기는 나한테 딱이야
May 7, 2025 at 8:19 PM
목욕하면서 오랜만에 한국소설 종이책 읽었는데 진짜 후루룩 읽어지고 넘 좋다
May 6, 2025 at 7:40 PM
얼마전에 친구랑 그런 얘기 했음. 난 이 나라 자체는 그런대로 산 정이 생겨 붙어가는데 인간들한테 정이 도통 안 붙어서 오래 못 살 것 같다고. 절대 안 떠날 것 같은 이민자들만의 군락을 만들어 살면 해소가 될까. 근데 이미 절반은 거의 그렇게 살고 있음ㅋㅋㅋㅋㅋ
May 5, 2025 at 9:18 AM
사는게 왤케 지겨워 디질것같지 진짜 모든게 지겹다
May 5, 2025 at 9:15 AM
요새들어서 뭔가 최근에 했던 대화 내용은 생각나는데 그 대화를 누구랑 했는지가 잘 기억이 안나서 좀 희한함
May 2, 2025 at 7:25 AM
명이 헌팅 장렬히 실패ㅠ
오프트랙으로막 수풀 헤치며 돌아다녔는데 틱만 데리고 옴 시부랄
May 1, 2025 at 3:46 PM
네시에 퇴근해서 와인 두잔 하고 에세피 간다 삼십분 늦었는데 과연 나는 건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문에 나의 운명을 맡긴다
April 30, 2025 at 3:51 PM
회사 가는 길목에 옆팀 아는애랑 마주쳤는데 쌩까긴 너무 눈앞이고 얼추 말도 섞어본 사이라 웃으면서 하이 하려고 시동걸었는데 존나 필사적으로 나랑 눈 안마주치고 지나치는거 보고^^ 쏘셜리awkward버르장머리 없는 것들아ㅡㅡ으휴
April 30, 2025 at 7:08 AM
마늘장아찌 한통 만들어놨는데 먹으면 입냄새 폭발이라 약속 없는 날에나 몇알 집어먹게 돼서 잘 안줄어든다^_ㅠ
April 29, 2025 at 1:20 PM
여기나 저기나 지긋지긋해서 피신옴. 그렇다고 그냥 뭘 아예 안 볼 생각은 안하죠ㅋㅋ..
April 29, 2025 at 1:18 PM
소년의 시간 미루다 드디어 봤는데 마지막에 참 마음이 복잡하고 먹먹해서 잠을 뒤척였다. 3편4편은 유독 명작. 인터넷에서 후기 찾아보니 인셀과 어린 남자애들의 여혐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의외라는 얘기를 종종봤는데 애초에 인셀의 어원이 어디인가... 한국이 너무 급진적으로 인셀의 대중화가 되어서 그렇지 전 지구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다. 4년전엔가 'Men who hate women' 이라는 인셀과 여혐범죄에 대한 책을 봤었는데 반을 꾸역뀌역 보다가 너무 괴로워서 덮었었음.
April 11, 2025 at 1:29 PM
오래 전부터 너는 개파냐 고양이파냐 같은 질문에 둘다 다르게 예쁘게 때문에 대답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기회에 정말 곰곰히 생각해보니 난 개가 더 쪼끔 더 좋긴 한 것 같음..
April 11, 2025 at 7:28 AM
원래 어제밤부터 내일까지 도그시팅 해주기로 했는데 주인 계획 변경으로 안오게 됨. 있던 강쥐 빼앗긴 느낌이야 너무 슬픔 ㅠ_ㅠ
April 11, 2025 at 7:22 AM
크하핰 잘가라
April 10, 2025 at 1:56 PM
오 대박 택스리턴 금액 벌써 들어왔다 짱 빨라 굿.. 진짜 모기지 세금공제가 큰가봐. 작년엔 다른 일로 세금신고 추가로 할 일이 있었는데도 모기지 내기 시작한 첫 해이기도 해서 전보다 많이 돌려받는다 싶었는데. 올해는 그보다도 두배가까이 되게 돌려받음ㅋㅋㅋ주워듣기론 지금 회사가 평소에 세금을 좀 크게 뗀다고 한 것 같기도. 조삼모사여도 꽁돈 느낌은 암튼 좋은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April 9, 2025 at 2:36 PM
아 워크샵 싫은데 빠져나갈 핑계가 없다. 다들 참 열정들도 좋으셔
April 9, 2025 at 12:50 PM
이번에 마크 영화 개봉했다고 리딤 토큰이 뭐 어쩌고 하길래 영화권이라도 뿌리나 했는데 게임 안에서 쓰는 팝콘버캣햇 아이템 토큰이었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네 진짜^^;
April 9, 2025 at 11:36 AM
조따 오랜만에 런던가는데 왠지 아주살짝 긴장되는거 보니까 확실히 뜬지 오래되긴 했군 싶다ㅋㅋ시간 되면 전에 살던 동네 산책 하고싶다 백조도 보고
April 9, 2025 at 10:00 AM
아니 트위터 탐라 진심 쓰레기 된 것 같다. 기본 탐라는 한사람이 리트윗 하는것만 주구장창 뜨는데 비해 차라리 추천탭에 내가 팔로하는 사람들 트윗이 더 자주 뜨길래 그쪽을 본지 오래됐는데 이제는 추천탭도 완전 랜덤밭 되어버린듯
April 9, 2025 at 9:03 AM
탄핵선고 여기시간으로 새벽 네시라 그냥 자고 아침에 결과 봐야지 했는데 네시 팔분에 눈이 갑자기 떠졌다 넘나 신기하지 원래 자다 잘 안 깨는데 의식하고 있었나봐ㅋㅋㅋ
April 4, 2025 at 6:39 AM
그나저나 오늘 슬랙도 왜 이렇게 조용하지. 일이 손에 안 잡힌다.. 스웨덴어 숙제라도 해야만 하지만 이것도 안잡힘
April 2, 2025 at 1:16 PM
사람들이 트위터와 블스사이 내가 모르는 그 어디매로 빠져나가고 있는게 아니라면 어떻게 여기도 저기도 사람이 이렇게 없을수가 있나
여기서도 팔로우를 더 많이해서 탐라를 꾸며놔야 더 자주 들어올 것 같은데 다들 서로를 어떻게들 찾는것인가
April 2, 2025 at 1:1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