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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컨CP계정 / (프제로) 🧡반다새인🩵/ 생방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프사: 곰덕님💚
이래저래 전력이 복구되고 새인이를 깨워서 확인시킨 후 퇴근하는 반다… 그 후로 청새인을 마주할 일은 없어졌지만 며칠동안 청새인의 감기가 다 나았는지, 방 전력은 괜찮은지 궁금해 하는 서반다가 보고싶다ㅎㅎ
그러다 여차저차 썸씽도 하고 그 넓은 침대도 같이 쓰는 날이 오겠지~~🤭🤭🤭
청새인 역시 허전한 침대 옆자리보다 서반다가 채워주는 안락함에 만족스러워할듯
January 17, 2024 at 1:30 PM
그치만 아까부터 계속 머리에 열나고 어지러운 청새인..조금 고민하더니
🐦그럼..얼추 다 되면 깨워주세요
라면서 느릿느릿 침대 위로 올라감. 그런 새인을 보면서 다시 일을 시작하는 서반다. 그런데 또 재워두고보니 너무 조용해서 집중이 안됨(과연 조용해서일까🤭
슬쩍 새인이 쪽을 보니 금방 잠들어있음. 저 작은체구가 누우니까 킹사이즈 침대가 더 커보이는 것 같음. 새근거리면서 무방비하게 잠들어있는 새인을 보면서 뭔가 기분이 이상해지는 서반다..ㅋㅋㅋ
🦝 (더워서 그래..더워서…)
January 17, 2024 at 1:20 PM
🦝 아까부터 자꾸 콜록대던데, 감기라도 걸린겁니까?
🐦 어..네.뭐.. 전에 걸렸는데..콜록 하필 새벽에 난방이 꺼지는 바람에 콜록..더 심해졌네요
🦝 약은 먹었어요?
🐦 네..아까 먹었죠
🦝 그럼 누워서 좀 자요. 기운도 없어보이는데.
사실 서반다는 아까부터 콜록대는 소리거 신경에 거슬렸음ㅋㅋㅋ 차라리 재우고 일하는게 낫겠다 생각함
청새인도 사실 한숨자고 싶긴함..근데 일하는 사람을 앞에두고 퍼질러 자는것도 좀 그렇고 무엇보다 방에 낯선 사람을 들였는데 경계심을 풀기 좀 조심스러움
January 17, 2024 at 1:01 PM
한창 일하고있는데 다가와서 오렌지주스를 건네는 청새인.
🐦마시면서 하세요. 콜록..아까 사온거라 아직 시원할거예요.
서반다는 아까부터 느꼈지만 확실히 청새인이 다른 어퍼놈들이랑은 다르긴 하다고 생각함. 싸가지없게 대하지도 않고 이런것도 챙겨주는걸 보면. 서반다 성격상 딱히 고맙다고는 생각안하고 ㅋㅋ 특이한 어퍼라고만 생각할 듯 ㅋㅋㅋ 청새인이 방 곳곳에 양초를 피워두긴했지만 어두워서 잘 보이지않던 새인의 얼굴이 가까이서 보니 약간 붉어보임..숨소리도 좀 거친것같고. 주스병뚜껑을 따면서 결국 아까부터 궁금하던걸 물어봄
January 17, 2024 at 12:51 PM
🐦큼..어제 자기 전까지는 잘 됐는데…일어나보니 냉장고도 난방도 다 꺼져있고..불 도 안 들어와요..콜록(아 이거 텍스트로 쓰니까 왜케 어색하죠
여하튼 살짝씩 기침하면서 말하는 청새인을 두고 천장타일을 뜯어낸 후 회로를 이리저리 살펴보는 서반다. 어두워서 입에 작은 손전등 물고 일했으면 좋겠다…후..섹시😇
January 17, 2024 at 12:35 PM
어퍼방에 처음 들어가보는 반다. 새인이가 문열어줘서 들어가는데 작은 청새인과 엄청 넓은 방 크기가 유독 대조적으로 느껴질듯. 근데 경제적인 시기 보다는 이렇게 작은 사람이 있다고??라는 신기함(진짜 기만) + 부르주아들의 돈ㅈㄹ이 재수없음 정도 일듯 ㅋㅋ
🦝 (이 넓은 방을 이렇게 작은 사람이 혼자 쓴다고? 돈이 썩어나는구만.)
January 17, 2024 at 12:16 PM
Reposted by 앜
뭐야 이 사람 뭐 또 이렇게 죽상이 됐대?ㅡㅡ; 하고 생각하면서 신경쓰는 새인이랑 누구지? 새인이는 누구랑 만나는 거지? 내가 아는 사람인가? 하고 입 바싹바싹 마르는 반다...
January 16, 2024 at 7:22 AM
근데 성격은 드러울듯. 청새인은 워커들을 무시하지도 노예취급도 하지않는다고 워커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편인데 서반다 혼자 ‘어퍼가 그래봤자지 뭐.‘라고 생각할 것 같다.

어느 날 청새인 방만 전력이 이상해서 서반다가 방문출장가라ㅋㅋㅋ
January 15, 2024 at 11:01 AM
개인적으로…두 사람 관계에서 서반다가 과거, 청새인이 현재를 상징한다고 생각함… 그 두 사람이 함께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도 ㅜㅠ
그니까 둘이 지지고 볶고 잘 살아달란 말이야
January 15, 2024 at 1:15 AM
언성 높여서 싸우는데(특히 새인이가) 참다 참다 “그래..너는 쉽게 끊어낼 수 있는 과거라서 좋겠다”라며 자기도 모르게 조소를 내뱉어 버린 서반다. 그 말이 입 밖에 나오자마자 자기 자신도 놀랄 듯.
January 15, 2024 at 1:01 AM
그래도 종국에 서반다를 구하는 건 청새인 일 듯
January 14, 2024 at 9: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