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ju Lee
hnzgom.bsky.social
Hunju Lee
@hnzgom.bsky.social
Superconducting wire
"그러다 보니 공적 영역은 자기 이익을 좇지 않고 다른 무언가를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얕고 치졸한 공격으로 더없이 가혹한 공간이 되었다. 그 결과 [국가]에는 무능하고 공허한 인물들만 지도자로 남게 되었다. 만약 그들의 내면에 진정한 신념이라도 숨어 있었다면 야망쯤은 용서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조차 보이지 않았다."
November 24, 2025 at 7:54 AM
TV 수신료가 다시 전기요금에 합산 청구된다 해서 그동안 미납한 3만여원이 결국 청구되나 했더니 한달치만 청구됨
November 19, 2025 at 6:36 AM
평지를 뛰는 것보다 찻길에서 우리 집 올라올 때가 심박수가 더 높네.
#달동네
June 7, 2025 at 10:55 PM
Perplexity의 대화형 음성인식이 chatGPT만 못했었는데 (특히 우리말과 영어를 섞어 쓸 때) 많이 개선되었다.
May 26, 2025 at 5:57 AM
"as much as nine coal-fired power plants would produce"를 "이는 화력발전소 아홉 개가 생산하는 양의 아홉 배에 달한다."로 번역하는 게 어떻게 가능하지...
April 26, 2025 at 4:19 AM
용인시 도서관에 구입 신청할 수 있는 책이 한달에 5권에서 3권으로 줄었다. 9~10월이면 예산이 소진되어 신청을 못 받는 걸 생각하면 이해는 간다.
한 달에 3권도 많기는 한데 어떤 달은 바쁘게 지내기도 하니 1년 단위로 바꿔 주면 좋겠다, 30권으로 줄이더라도.
March 27, 2025 at 4:44 AM
두 달 반만에 책 한 권 읽음.
February 2, 2025 at 11:37 PM
“It is difficult to see why a soul should come to rest in a human body, when from both intellectual and moral viewpoints a computer would be preferable.”

Olof Johannesson
February 1, 2025 at 11:45 AM
동지에서 갓 3주 지났는데 부쩍 해가 길어진 느낌이다.
January 13, 2025 at 12:15 AM
12월 26일(목)과 27일(금) 방값이 두배 차이 나는구나.
November 26, 2024 at 12:21 AM
1년 이상(2년인지도 모르겠다) 꾸준히 문자와 카톡으로 '수익'을 내주겠다고 투자를 권유하던 계정에서 이제 인원이 다 찼다고 이틀만 더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시세를 움직일 수 있는 눈먼 '세력'이 얼추 모인 모양이다.
July 16, 2024 at 11:27 PM
내가 특별한 아이디어가 없는 교수였다면 학생들을 시켜서 썼을 만한 평범한, 혹은 그저 그런 논문이 특별한 아이디어가 없는 논문들이 많이 나오는 학술지에 실린 것을 보았다.
June 18, 2024 at 7:25 AM
나의 아내와 나의 딸과 나는 지금 집의 각각 다른 층에 있다.
대지도 넓지 않고 건폐율도 작아서 층수만 늘었다.
June 15, 2024 at 3:44 AM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둘이서 등 기대고 여생을 함께하는 그 한 가지만으로도 이 세상의 모든 노부부들은 축복받아 마땅하다."
June 15, 2024 at 1:27 AM
8월 말에 세금을 내야 되는데 9월 10일 만기인 상품에 돈을 넣어버렸네.
June 12, 2024 at 11:50 AM
“I should like to Mendel them,”

Mendel을 동사로 쓴 예
March 24, 2024 at 12:34 AM
오늘 하루 거래량이 유통주식수의 3배가 넘음. 미쳤다고 밖에는...
February 16, 2024 at 6:11 AM
DeepL에 교정(edit) 기능이 있길래 논문 review 쓴 것을 넣고 Style을 Academic으로 지정했더니 내가 안 쓴 말도 만들어 낸다. 'correction only'를 켜니 그제야 원하는 물건이.
('DeepL Write' deepl.com/write)
February 15, 2024 at 4:09 AM
출근하려고 나서다가 눈 내리는 걸 보고 그치면 치우려고 대기중.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 먹는 동안 밖을 한 번도 안 봤네.
January 21, 2024 at 10:22 PM
따님 면허시험 합격!
January 13, 2024 at 7:43 AM
"By the mid-1780s, Bishop James Madison was teaching the nation’s first college course on political economy at the College of William and Mary and using The Wealth of Nations as his primary textbook."
역사가 있는 학교였어.
December 17, 2023 at 11:28 AM
m.yes24.com/Goods/Detail...

어제 eBook으로 재발매
October 14, 2023 at 8:29 AM
갑작스런 학회 대타에 밍연자실 중
September 1, 2023 at 12:58 AM
어제는 지금 주식을 파는 것은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오늘도 상한가를 치니 흔들린다.
August 3, 2023 at 3:30 AM
상온상압 초전도 논문을 국내 학술지에 냈던 저자들이 논문을 다듬어서(확실히 국내 논문보다는 신경을 썼다) arXiv에 두 편을 올렸다. Jorge Hirsch와 Matt Ridley 등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는 했다.
July 26, 2023 at 11:4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