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보는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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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차 벨소 위주
진짜 이렇게까지 하나도 걱정안되는 수 별로 없을 듯. 기억 완전히 찾자마자 남친 따먹으러 가는 거 왜이렇게 웃기냐. 지하실에서 진압봉으로 전립선 테스트 당한 트라우마 정도는 육욕으로 바로 극복함.
사랑으로 극복했다고 생각해주고 싶은데 아닌 것 같음.🙄
December 30, 2025 at 9:37 PM
택주 얘는 어떻게 된 멘탈인지 평생 헤테로로 살아온 기억만 남고 부분기억상실증 상태에서 갑자기 시커먼 남자가 연인이라고 등장하는데 며칠만에 바로 도킹시도함...

그전에 기억잃은 상태에서 모브에게 진압봉으로 전립선 내구도 테스트를 당한 트라우마가 남아서 합체에는 실패하지만...🤷‍♂️

이 부분이 ㄱㄱ 고문 살인이 넘쳐나는 코드아나에서 수 멘탈이 흔들리는 얼마 안 되는 귀중한 장면이었음.
December 30, 2025 at 9:34 PM
역시 일반인은 따라가지 못함
December 30, 2025 at 9:26 PM
이번에도 택주가 구릅니다. 근데 얘부터가 너무 탈인간급 인외라 걱정이 안됨. 🤔 오히려 제냐쪽이 사랑이 약점이 되어버린 괴물 클리셰라 공쪽이 더 걱정되는 이상한 커플.

나름 2년차 커플로 삐걱대는 구석도 있지만 역시 시원하게 몸으로 봉합합니다. 옮은 게 아니라 너도 타고난 거야 택주야🤷‍♂️
December 30, 2025 at 9:22 PM
텀블벅 펀딩 박스셋인지 굿즈 주는 세트인지 다 불명확한데 30일에 올라온 공지고 담당자분 퇴근 시간이라 오늘쯤 이것저것 공지하시지 않을까 싶음🤔
December 30, 2025 at 9:04 PM
2월 말까지 주문받고 전 주문자 2주 안에 발송인지, 지금 주문하면 재고를 2주 안에 발송해주는 건지 애매한데 종이책 재고털이라 주문순으로 발송해주는 거면 늦게 주문하면 짤릴까봐🥲 얼른 주문.
December 30, 2025 at 8:43 PM
파트너가 되면서 서로 어느정도 깎아내고 달라지는 게 현실적인데 둘은 택주 유두 사이즈(...자주 언급하더라) 말고는 딱히 연인 전/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음.

이런 점 때문에 아나스타샤를 인생작으로 꼽는 분들이 많은 걸까?

질척거리지도 않고 섬세한 감정이나 우울감 같은 거 안키우고 일단 몸의 대화에서 개연성 뽑는 소모없는 로맨스가 필요하신 분 읽으세요.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추천은 저 말고도 만명의 팬들이 했겠지만 저도 추천합니다.
December 30, 2025 at 11:43 AM
5. 공수 둘다 딱히 변한 게 없음.

사건물이면 사랑을 통해 성장하고 달라지고 연인이 서로의 단점을 메꾸거나 하는데....

제냐택주 커플은 그냥 둘이 사랑만 함... 비슷비슷한 놈들끼리 만나서 서로를 크게 깎아내지 않고도 요철을 맞추며 사이좋게 분리수거통으로 허니문을 가는 좋은 이야기었음.
December 30, 2025 at 11:33 AM
4. 외국인 공이 버르장머리가 없음.

너무 택주한테만 뭐라고 한 것 같아서 제냐 이야기를 해보자면. 보통 광공 설정은 유교 앞에 내려놓고 연인 부모님께 기본 예의는 지키거나 밥이라도 사드리며 K사위 노릇을 하는데 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음식 개싫고 장모님 공경 같은 건 안함. 밥도 주로 얻어먹고 다님. 반찬도 계속 얻어먹음.

반찬 받았으면 잘 먹던지 제냐는 먹는 건 죽지 못해 먹는 수준임... 보통 몇년째 반찬 얻어먹으면 한국음식 잘먹던데 얘도 정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놀랄 정도로 입맛부터 성격까지 다 안변함.
December 30, 2025 at 11:25 AM
다시 생각해 보면 제냐는 택주 없어도 혼자 잘먹고 잘살았을텐데 택주는 제냐 없었으면 평생 도파민 쫓다가 총맞고 죽던지 자기같은 강철hole을 가진 여성분을 만나지 못하는 한 결혼도 못하고 엄마 등짝 맞고 살았을 지도...

그래도 제냐 만나서 생각지 못한 재능발견하고 도파민도 채워서 사지보존하고 은퇴한 듯. 잘됐다 택주야🥳
December 30, 2025 at 11:00 AM
코드네임 아나스타샤는 연인 성립 과정에서 오랜 고뇌와 큰 성찰 같은 좀스러운 짓은 안 하는 상남자 스토리를 보여주는데, 이 스토리 개연성의 상당수가 택주가 도파민 중독자라는 점에서 나옴.

보다 보면 택주는 그냥 제냐 만난 게 인생의 행복이라고 인정하게 됨...보통 미친공을 인간적인 수가 구해주는 게 로맨스의 정석인데 제냐택주 커플은 그냥 둘이 쌍방구원임. 만나서 잘됐고 평생 방생하지 말아줬으면 함. 특히 제냐는 원나잇 중독이라 그렇지 여자한테는 제대로 대하는데 택주는 헤테로계에 방사해선 안될 아랫도리 습관을 갖고 있음.
December 30, 2025 at 10:56 AM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재밌었던 배신 포인트

3. 그냥 일반적인 벨소 광공물이 그렇듯 공만 미친놈이고 수는 정상인줄.

>아님. 택주가 은은하게 돌아있음. 제냐는 영 안좋은 가정환경이라는 이유라도 있지 평범하게 사랑받는 2형제 가정에서 자란 택주가 이런 도파민 중독으로 큰걸 생각해보면 택주쪽이 더 선천적 또라이에 가까울지도.
December 30, 2025 at 10:51 AM
2. 수가 헤테로 강수라 잘할 줄 알았는데 웬걸!!!!!!! 아니었음.........🫠 딱 여기서부터 모든 것이 어긋나기 시작함.

수가 거친 거 좋아한다면거 준비 안 된 여자한테 그대로 박음. 이게 너무 하남성스러워서 이 뒤로는 수가 무슨 짓을 당해도 연민과 관심이 안가고 그러려니🤷‍♂️ ㄱㄱ당해도 자업자득이네🤷‍♂️ 납치당해도🤷‍♂️ 감금폭행당해도 오...🤷‍♂️ 하게 됨..여기서부터 감상이 망해버림....🥲
December 30, 2025 at 10:43 AM
(순전히 혼자만의 기대와 오해였지만) 배신의 배신을 거듭함.

1. 오래 안잡히던 글을 읽기 시작한 이유가 지인이 3P(여자<수<공 순으로) 한다고 해서 드디어 읽기 시작했는데 아니었음.......... 오직 이거 때문에 읽은건데 아니었음........🥲🥲🥲🥲 그냥 셋이 하자고 해놓고 수가 먼저 여자한테 박음. 그러고 나서 공이 수를 여자 받침대로 쓰면서 박다가 수 허벅지에 쌈...딱 여기까지임. 이것도 나쁘진 않은데 정석 3P 기대했다가 없어서 슬펐어.
December 30, 2025 at 10:40 AM
하지만 내취향에서 계속 반발짝씩 빗겨가는 아쉬움이 있었다. 나에게도 인생작이었다면 좋았을텐데..
December 30, 2025 at 10:25 AM
사건물에 가까운 줄 알았는데 왕도를 걷는 확고한 강공강수 메이저 감성이었음. 세월이 좀 있는 책이지만 사건물 분위기 잘 빼주고 액션 잘 말아주고 진도도 인권같은 거 제쳐두고 잘 빼줌. 공수 둘다 직진형이라 갈등은 있지만 고민도 별로 안 함.

생각보다 분량도 본편4 외전1로 1부5권 2부 5권 총 10권이라 질리지 않을 정도의 장편임. 인기 있을 이유가 있을 법한 잘쓴 글이었다🙂‍↕️
December 30, 2025 at 10:17 AM
일단 강공강수 요원/용병물, 사건물이라는 점에서 패션이랑 양대산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계속 실패했던 책. 읽다보니 키워드는 비슷하지만 알맹이는 다른 점이 많아서 신기했음.
December 30, 2025 at 10:0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