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가 팔을 뻗었다. 녹을 흡수하진 않겠지? 영양분은 뿌리가 먹으니까..,
꼬물꼬물 돌돌감아 절대 떨어지지 않겠단 의지가 느껴짐.
수세미가 팔을 뻗었다. 녹을 흡수하진 않겠지? 영양분은 뿌리가 먹으니까..,
꼬물꼬물 돌돌감아 절대 떨어지지 않겠단 의지가 느껴짐.
돈내기라고 했는데.
(근데 돈은 돈과 돋의 중간발음)
내가 좋아하는 봄나물 중 하나였음.
밭에가면 어덕(언덕 아님) 나있는 거 뜯어와서 무쳐서 된장이랑 비벼먹으면 꿀맛임.
돈내기라고 했는데.
(근데 돈은 돈과 돋의 중간발음)
내가 좋아하는 봄나물 중 하나였음.
밭에가면 어덕(언덕 아님) 나있는 거 뜯어와서 무쳐서 된장이랑 비벼먹으면 꿀맛임.
근데 사람들이 유독 이 작가님께만 그러는 게 알 것도 같다는 거야.
재밌는데 다른 소설이 분명한데 어쩐지 전작과 비슷한 소설을 읽는 느낌이라 확 땡기진않고 분량대비 편당 이 돈이 맞는 건가 싶고.ㅋㅋㅋ
근데 사람들이 유독 이 작가님께만 그러는 게 알 것도 같다는 거야.
재밌는데 다른 소설이 분명한데 어쩐지 전작과 비슷한 소설을 읽는 느낌이라 확 땡기진않고 분량대비 편당 이 돈이 맞는 건가 싶고.ㅋㅋㅋ
근데 딱 한 가지- 이야기가 전개되고 캐릭터의 성격이 조금이라도 깊어지는 순간이나 혹은 대사가 많아지는 순간 바로 느껴지는 게 전작의 주인공들의 향기가 물씬 풍김. 내가 읽은 글들이 대부분 이랬음;;근데 내가 이 분 소설을 론칭한 순서대로 읽은 게 아니라 뒤죽박죽 읽었는데도 내가 먼저 읽은 소설주인공이 바로 연상됨 마치 한 인물이 다른 시공간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근데 딱 한 가지- 이야기가 전개되고 캐릭터의 성격이 조금이라도 깊어지는 순간이나 혹은 대사가 많아지는 순간 바로 느껴지는 게 전작의 주인공들의 향기가 물씬 풍김. 내가 읽은 글들이 대부분 이랬음;;근데 내가 이 분 소설을 론칭한 순서대로 읽은 게 아니라 뒤죽박죽 읽었는데도 내가 먼저 읽은 소설주인공이 바로 연상됨 마치 한 인물이 다른 시공간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그래서 찾았더니 제법 많은 소설을 연재하셨고 그 중에 서너편은 나도 읽었더라고.
나머지도 무료분 정도까진 읽었고.
근데 왜 논란(?)이 생기는 지 알 거 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찾았더니 제법 많은 소설을 연재하셨고 그 중에 서너편은 나도 읽었더라고.
나머지도 무료분 정도까진 읽었고.
근데 왜 논란(?)이 생기는 지 알 거 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꽤 자연스러워보이는데, 이런게 케미가 없다고 하는 건가?
여주가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꽤 자연스러워보이는데, 이런게 케미가 없다고 하는 건가?
근데 굉장히 담백함.
이게 과연 로맨스가 맞나????
근데 굉장히 담백함.
이게 과연 로맨스가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