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입사 후 처음에는 매일 집에 돌아와서 작두로 자신의 손바닥을 그어보면서 아직 자신은 악인이 아니라고, 이건 모두 솔음을 위한 거라고 자기위로를 할 듯. 그러다 소원권에 가까워지는 시점에 손바닥을 그어보면 그 나비대리보다도 아파하는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끼면 좋겠음.
December 25, 2025 at 3:55 AM
그렇게 입사 후 처음에는 매일 집에 돌아와서 작두로 자신의 손바닥을 그어보면서 아직 자신은 악인이 아니라고, 이건 모두 솔음을 위한 거라고 자기위로를 할 듯. 그러다 소원권에 가까워지는 시점에 손바닥을 그어보면 그 나비대리보다도 아파하는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끼면 좋겠음.
괴담에서 죽은거라 장례도 시체 없이 치뤄야했고, 연인을 그렇게 잃은 최 요원은 사람 사는 꼴이 아니게 되었음. 상부에선 요원에게 휴식을 가질 시간 도 없이 바로 구조에 내보내야 할 수 밖에 없었지. 재관국은 언제나 인력난이니까.
최 요원은 김솔음이 없는 둘이 살 던 집에 들어올 때 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음. 결국 요원은 자신의 신념도 신념이었으나, 그 신념의 길을 같이 걸어가줄 사람을 잃게되자 퇴사를 하고 자신이 썼던 신분인 이강헌을 이용하여 백일몽에서 소원권을 타기 위해 이악물고 사는게 보고싶다.
December 25, 2025 at 3:55 AM
괴담에서 죽은거라 장례도 시체 없이 치뤄야했고, 연인을 그렇게 잃은 최 요원은 사람 사는 꼴이 아니게 되었음. 상부에선 요원에게 휴식을 가질 시간 도 없이 바로 구조에 내보내야 할 수 밖에 없었지. 재관국은 언제나 인력난이니까.
최 요원은 김솔음이 없는 둘이 살 던 집에 들어올 때 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음. 결국 요원은 자신의 신념도 신념이었으나, 그 신념의 길을 같이 걸어가줄 사람을 잃게되자 퇴사를 하고 자신이 썼던 신분인 이강헌을 이용하여 백일몽에서 소원권을 타기 위해 이악물고 사는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