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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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iddul.bsky.social
해탈자
@gwiddul.bsky.social
님들이 아는 걔
근데 다른 의미로 좀 걱정되기도함
직장에서 말 들을 일도 많을텐데

걍 조용히 조언해주는 게 좋을까 싶다가도
나보다 스무살은 더 산 사람인데 굳이 말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남이 말해줘도 귓등으로 듣는 것 같던데 내 조언을 듣겠나
December 5, 2024 at 10:12 AM
걍 우리 안에서
하 그냥 이 이상한사람 나만안고죽자 하고있었는데

내가 노력하지않아도 걍 알아서 특유의 인성으로 유명해짐
다른 부서사람들이랑 같이 이야기 나눴나봐 (그러지말지..)

그녀의 인성 알아채고 지인들이 알아서 나를 위로하러옴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혼자 알아서 샌다
December 5, 2024 at 10:05 AM
아니 내가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하는 데 중간에 끼어들어서 왜 참견하는지 모르겠음,,
아니라고 하는데 지 말이 맞다고 하고 자기말만 주장하는데

지하철광인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곳에서) 나 이렇게 자의식 과잉인 사람 처음 봄 ㅋㅋ ㅋ ㅋㅋㅋ......

사실 이틀차까진 내가 삐뚤어진건가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거 보면 내가 삐뚤어진 건 아닌듯...
November 29, 2024 at 3:18 AM
말 적당히 끊어달라고 제스처 취하는데도 1도 안 들음
계속 캄다운 표시해도 지 할말만 존나게 하고

좋게 말해도 자꾸 우습게 보이나? 같은 생각도 들고

문제는 그렇게 악의는 없어보여서 (걍 그런 방식으로 계속 살았던 것 같음 내가볼 땐)
뭐 진짜 이래라저래라 부탁드리기도 정말 힘들어......
November 29, 2024 at 3:13 AM
불량품이라니!!!!!!
맛있게 내놓고 먹지말라하지마시죠!!!
November 23, 2024 at 4:2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