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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f1srPatcDBA?...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인 것 같아. 그렇다면 누군가의 앞날도 다른 사람이 정할 일은 아니라는 걸 알아주었으면 해.
끊임없이 나아갈 때 꺾여질 듯 하지만 그날 그렸던 경치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을 터다. 그건 상처투성이인 길 위에서 네가 내딛은 한 걸음이 끝나는 그 앞이 미소로 이어지기 위한 지금이야. 그 누구나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사람으로서 태어났기에 가지는 소원을 부디, 너에게도.

상처투성이의 길 위에서 네가 걸어 버텨낸 그 최후에 손을 잡고 높은 하늘을 보자.
上北健 「ミスト」 MusicVideo
YouTube video by KEN KAMIKITA
youtu.be
June 28, 2025 at 2:37 AM
그리고 어제 :
June 28, 2025 at 2:10 AM
답장 받을거라고는 기대 안 하고 우울증 MAX라 충동적으로 멘션으로 냅다 물어본 건데...ㅋ ㅋ 실례했습니다ㅠ 답멘션 받아서 엄청 기뻤어요
지금은 내 자리에서 행복을 찾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고마와요

서투른 일본어 텍스트에 오랫동안 품고 살던 감사한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 켄 씨에게 ...
June 28, 2025 at 2:09 AM
켄 상, 당신이 살려낸 사람 한 명은 10년이 지난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만화도 그리고, 책도 2000부 팔고 싸인회도 하고 마상궁술도 배우고 좋아하는 옷을 사입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뭐 그렇게 살고 있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카미키타 켄 씨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처럼 이 사람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문득 감사한 사람이 생각나서 주저리 써봐요,,, 머쓱
June 28, 2025 at 2:08 AM
"켄 상은 팬레터를 받으면 하나하나 읽으시는 편인가요?" 뭐 이런 느낌의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멘션 했던 걸 잊어먹었는데 얼마 뒤에 답멘이 왔어요.

"물론 전부 읽고 있습니다."
공개된 SNS니까 뭐 과장 조금 섞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때 당시에 엄청나게 기뻐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행복한 거구나~ 하고 열심히 살았답니다. 그게 벌써 옛날 일인데... 켄상이 다음 달에는 킨텍스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June 28, 2025 at 2:07 AM
아슬아슬한 정신상태에서 노래 몇 곡으로 매일 조금씩 힘내면서 살아가던 중에 궁금증이 생겼어요.

내한 할 때마다 팬레터를 많이 받으실텐데 그걸 다 하나하나 읽으려나? 내가 만약 연예인이라면 쏟아지는 팬레터를 읽을 시간은 없을 것 같거든요. 거기다가 작곡하랴 공연하랴 노래하랴 몸이 10개라도 시간이 없을 것 같은데...
정신 상태가 지구 내핵까지 나락으로 뚫고 들어간 와중에 트위터로 물어봤어요. 뭐 보통의 연예인 인스타 DM마냥 일방적인 질문이라, 답장을 받을 기대는 안 하고 그냥 냅다 멘션을... 한 것 같음...
June 28, 2025 at 2:06 AM
절망할 시간에 한발자국이라도 나아가야겓어요
June 3, 2025 at 1:31 PM
한 20년 뒤쯤 이준석이 대통령 될것같아서 벌써 절망적이애요...........
June 3, 2025 at 11:31 AM
머릿속 : 518 역사투어 루트 싹 돌아주세요 VR체험도 있어요

입 : 뭉티기 마히허요
June 2, 2025 at 6:39 AM
June 1, 2025 at 9:0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