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은 꿈일까 아니면 어느 먼날의 저가 품었던 기억일까. 볕은 따사롭고 바람에 살랑이는 풀은 싱그러운 내음을 풍긴다. 어느곳을 둘러 보아도 밝은거리뿐인곳에 잠뜰은 홀로 앉아 알수없는 풍경을 지켜보고있었다. 저와 똑닮은이와 제 이웃들을 닮은 사람들... 아니 척보기에도 사람이 아닌 이들이 있었다. 모두 행복해보였다. 함께라는점이 그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