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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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grace0521.bsky.social
현재는 미서부🌴
내가 바꾸거나 다스릴 수 있는건 나뿐이다.
원망과 증오는 상대가 아니라 나를 집어삼키고, 나를 지키고 자유롭게 하는 건 결국 용서다. 용서로 악순환되는 감정의 고리를 끝맺어줘야 한다. 용서는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임을 잊지 말자.
February 21, 2024 at 3:11 AM
한국의 겨울은 길고 추워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곳의 겨울은 춥다가도 금방 햇빛이 따사롭게 찾아온다.

삶에도 겨울이 찾아오면 벗어나는데 오래 결렸었는데, 여기에서는 더 자주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아. 다들 힘내요💪
December 19, 2023 at 10:04 PM
여행가고픈데 후보지가 다 추워..
집콕이 답인가 으어
November 28, 2023 at 7:07 PM
삶이 팍팍해지는 나이일까. 오랜만에 들어본 전화기 건너 친구의 목소리에서는 따뜻함을 느끼기 어려웠다
November 14, 2023 at 9:49 PM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기 이전에 왜 살아야하는지를 명확히 해야할 것 같다
November 12, 2023 at 7:40 AM
코워커랑 대화하다가.

무언가가 Norm이 되면, 그것은 그 무언가가 일반적이 되고,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하며 살아가게 된다.

"뉴 노멀"이라는 것은 그 Norm이 바뀌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뉴 노멀"은 왜 등장하는가? 필요에 의해서, 뭔가 복잡한 역학관계에 의해서.
August 4, 2023 at 9:24 PM
파트너 없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파트너와 했던 이야기들을 (주로 파트너가 한 생각들이며 내가 수긍한 부분들) 내 생각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독립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
August 1, 2023 at 11:11 PM
생각정리를 하고 싶어서 메모를 열심히 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어떤 글에 따르면 5단계를 거쳐야 생각정리 습관이 생긴다고 하고, 기록은 1단계에 불과했다.

기록->연결->정리->활용->반복
August 1, 2023 at 1:19 AM
귀여움이 최고다
July 31, 2023 at 7:30 PM
길었던 봄을 지나 끝나지 않을듯한 여름이 되었다. 홈데코 가게들에 할로윈 물건들이 새로 많이 들어온 걸 보니, 어찌저찌 시간은 가고 있네
July 31, 2023 at 7: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