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카호랑도 사진을 찍었다.
카호랑 애기도 양모헤드 만들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내새끼들은 마음이 힘들어서 못만들겠다는게 참 아쉽다. 다른사람이 만들어주면 좋겠다.

오비츠 호환용 헤드로 양모고양이를 지인분께 만들어드렸었는데 오늘 지인분과 함께 어울리는 옷을 사러 다녀왔다. 잘어울려! 너무 귀엽다.

오늘 만난 지인분이 그려주신 그림. 내가 카호, 애기와 함께있는 모습을 그려주셨다. 애기는 메리골드, 카호는 치자, 나는 능소화가 생각나신다고 풍성한 꽃과함께 그려주셨다.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소중하다. 언제든 볼 수있게 책상 위에 전시해야지.

나의 여권케이스. 이번에 가족여행에 처음 개시했었다. 여권내밀 때 평범하게 건네긴했지만 마음속으로나마 내새끼들이라며 귀엽지 않냐며 자랑하곤했다.

예전에 행사장에서 크레용토끼님께 신청해서 받은 애기와 카호그림. 받고 울었다고힌다. 카호사진이 얼마없는데 새로운 카호사진을 얻은 기분이었다. 그때는 애기가 살아있었는데... 아, 가슴이 또 아프다. 여튼 갑자기 꺼내든 이유는 여권케이스를 요그림으로 주문했기 때문!

깔아봤다.
사진은 귀한 카호 애기 때 사진.
배방구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