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9일
2024년 1월 29일
단골 노래방이라 들어가자마자 알바생이든 사장님이든 황션 알아보고 항상 들어가는 구석진 방에 서비스 미리 왕창 넣어줌.
단골 노래방이라 들어가자마자 알바생이든 사장님이든 황션 알아보고 항상 들어가는 구석진 방에 서비스 미리 왕창 넣어줌.
정공 개피곤한데 시간 날 때마다 책 읽음.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책에 푹 빠져 있는 책벌레라서 알이 커다란 안경 하나 쓰고 잠에 들기 전까지 책 붙잡다가 곯아떨어짐.
황션 노래 학원 갔다가 곧바로 후드 푹 쓰고 노래방 감
후드 안 쓰면 토끼 귀 때문에 너무 쉽게 들켜
정공 개피곤한데 시간 날 때마다 책 읽음.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책에 푹 빠져 있는 책벌레라서 알이 커다란 안경 하나 쓰고 잠에 들기 전까지 책 붙잡다가 곯아떨어짐.
황션 노래 학원 갔다가 곧바로 후드 푹 쓰고 노래방 감
후드 안 쓰면 토끼 귀 때문에 너무 쉽게 들켜
영재학원이라 가격 개비싸서 아무도 안가는 학원이었는데, 어릴 적 국가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에 쭉 있다가 학원 간거라 지원받아서 수업 들을 수 있었음
그런데 아는 애 아무도 없어
수업 듣는 애도 진짜 없음
5명 쯤? 근데 그 중에 2명은 정공보다 나이가 3살은 어리고, 나머지는 3살은 많음
영재학원이라 가격 개비싸서 아무도 안가는 학원이었는데, 어릴 적 국가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에 쭉 있다가 학원 간거라 지원받아서 수업 들을 수 있었음
그런데 아는 애 아무도 없어
수업 듣는 애도 진짜 없음
5명 쯤? 근데 그 중에 2명은 정공보다 나이가 3살은 어리고, 나머지는 3살은 많음
일단 학원 다닐 땐 앞머리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시원하게 앞머리 까고 다님.
둘.
요즘 시력이 낮아진 것 같다고 안경 쓰고 다님. 근데 이 안경? 원래 집에서 쓰고 다닌 거임. 패션 안경 아니라 디자인 개별로고 안경알 개큼.
일단 학원 다닐 땐 앞머리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시원하게 앞머리 까고 다님.
둘.
요즘 시력이 낮아진 것 같다고 안경 쓰고 다님. 근데 이 안경? 원래 집에서 쓰고 다닌 거임. 패션 안경 아니라 디자인 개별로고 안경알 개큼.
얘네 학원도 가고 친구들이랑 놀고 학교 앞에 오락실이랑 노래방도 가고 그래야 한단 말야
그런데 정공?
'영재' 학원 국수사과영 다 있었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고 겨우겨우 성적 계속 안 오르던 영어 하나 포기함
그런데 황션?
노래 학원 하나밖에 안 다님. 공부 학원? 그게 뭐임?
얘네 학원도 가고 친구들이랑 놀고 학교 앞에 오락실이랑 노래방도 가고 그래야 한단 말야
그런데 정공?
'영재' 학원 국수사과영 다 있었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고 겨우겨우 성적 계속 안 오르던 영어 하나 포기함
그런데 황션?
노래 학원 하나밖에 안 다님. 공부 학원? 그게 뭐임?
그런데 학교에서는 친구들이랑 뛰어 놀고 얘기하면서 놀고 축구하면서 놀고 배구하면서 놀고 농구하면서 놀고 급식 개빨리 뛰어가서 1등으로 먹고 밥 한 번만 더 달라고 하고...
근데 또 수업시간엔 졸고.
뭔가 학교생활에 충실한데 충실하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
그런데 학교에서는 친구들이랑 뛰어 놀고 얘기하면서 놀고 축구하면서 놀고 배구하면서 놀고 농구하면서 놀고 급식 개빨리 뛰어가서 1등으로 먹고 밥 한 번만 더 달라고 하고...
근데 또 수업시간엔 졸고.
뭔가 학교생활에 충실한데 충실하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
만만찮게 키가 큰 정공은 맨 앞줄인데.. 아무도 뭐라 안함. 어차피 선생님이 주로 서 있고 협탁이 있는 곳이라 키랑 큰 상관이 없긴 하지만, 정공은 가끔... 아니 좀 많이 졸아서 안 보이는건 상관없었음.
만만찮게 키가 큰 정공은 맨 앞줄인데.. 아무도 뭐라 안함. 어차피 선생님이 주로 서 있고 협탁이 있는 곳이라 키랑 큰 상관이 없긴 하지만, 정공은 가끔... 아니 좀 많이 졸아서 안 보이는건 상관없었음.
왼쪽, 그러니까 창가쪽 분단에서 가장 뒷줄의 가장 왼쪽 자리. 그게 황션의 자리였음. 근데 키도 크고 공부도
왼쪽, 그러니까 창가쪽 분단에서 가장 뒷줄의 가장 왼쪽 자리. 그게 황션의 자리였음. 근데 키도 크고 공부도
가운데 분단 가장 앞줄. 그게 정공의 자리였음. 가끔 다른 애들이랑 쪽지 전달전달 해서 주고받은 거 들킴.
가운데 분단 가장 앞줄. 그게 정공의 자리였음. 가끔 다른 애들이랑 쪽지 전달전달 해서 주고받은 거 들킴.
딱히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부드러운 눈매에 은은한 미소가 디폴트고, 안경과 부드러운 검은 머리(웃긴 게 더 부드러운 색상은 갈색일 텐데 정공은 오해받음)와 토끼 귀까지...
누가봐도 모범생 상이야.
그냥 몇 번 웃어주고 몇 번 도와주면 전부 황션에게 감김.
딱히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부드러운 눈매에 은은한 미소가 디폴트고, 안경과 부드러운 검은 머리(웃긴 게 더 부드러운 색상은 갈색일 텐데 정공은 오해받음)와 토끼 귀까지...
누가봐도 모범생 상이야.
그냥 몇 번 웃어주고 몇 번 도와주면 전부 황션에게 감김.
머리도 손질 자주 안 해서 살짝 더벅머리고, 후드 깊숙이 쓰고 다녀서(햇빛땜에 눈 아픈 거 싫어함) 오해 진짜 진짜 자주 받음...
그냥 초록색 좋아하는 다이너소어인데
머리도 손질 자주 안 해서 살짝 더벅머리고, 후드 깊숙이 쓰고 다녀서(햇빛땜에 눈 아픈 거 싫어함) 오해 진짜 진짜 자주 받음...
그냥 초록색 좋아하는 다이너소어인데
그 별 페이지가 바로 버킷 리스트 페이지였고, 가장 처음으로 적힌 버킷리스트는 '오로라 보기'였음.
야, 우리 어른 되면 가장 먼저 오로라를 보자.
헐 그거 완전 좋다!
그 별 페이지가 바로 버킷 리스트 페이지였고, 가장 처음으로 적힌 버킷리스트는 '오로라 보기'였음.
야, 우리 어른 되면 가장 먼저 오로라를 보자.
헐 그거 완전 좋다!
1004페이지, 666페이지, 공바룡보 페이지 등등...
1004페이지, 666페이지, 공바룡보 페이지 등등...
초세뜰 기본 쇠수저인데
초세룡은 공룡이 끝에 매달려 있는 수저 가져왔고
초세덕이 인어공주가 끝에 매달려 있는 수저
초세랃은 별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가 세트로 맞추게 된 물고기가 끝에 매달려 있는 수저 가져왔음...
2024년 1월 22일
초세뜰 기본 쇠수저인데
초세룡은 공룡이 끝에 매달려 있는 수저 가져왔고
초세덕이 인어공주가 끝에 매달려 있는 수저
초세랃은 별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가 세트로 맞추게 된 물고기가 끝에 매달려 있는 수저 가져왔음...
2024년 1월 22일
근데 초세룡이랑 초세덕은 초세뜰 보고 채소를 왜 가져왔냐면서 싫어하고 있었음
밥이랑 고추장, 참기름이 든 양푼에 각자 재료 넣고
마찬가지로 각자 가져온 수저로 마구 섞음
근데 초세룡이랑 초세덕은 초세뜰 보고 채소를 왜 가져왔냐면서 싫어하고 있었음
밥이랑 고추장, 참기름이 든 양푼에 각자 재료 넣고
마찬가지로 각자 가져온 수저로 마구 섞음
솔직히 초세룡, 초세덕, 초세랃은 한 집에 산다고 봐야 하지만? 각자 취향은 달라도 너무 달라서
초세룡은 계란 많이
초세덕은 다진 소고기
유일하게 편식이 없는 초세랃만 콩나물 무침 골라서 학교에 가져옴
솔직히 초세룡, 초세덕, 초세랃은 한 집에 산다고 봐야 하지만? 각자 취향은 달라도 너무 달라서
초세룡은 계란 많이
초세덕은 다진 소고기
유일하게 편식이 없는 초세랃만 콩나물 무침 골라서 학교에 가져옴
야, 너도 이제 이것 좀 먹어!
그 소리를 끝으로 영상이 끝났음.
야, 너도 이제 이것 좀 먹어!
그 소리를 끝으로 영상이 끝났음.
이건 또 뭐지. 클릭해서 들어가보니 그냥 3분 동안 가만히 폭죽이 터지는 장면을 담고 있는 영상이었음.
잔잔한 바닷가, 커다란 달과 보랏빛과 파란빛으로 몽환한 분위기가 가득한 하늘에 형형색색의 폭죽이 터지고 있었지.
이건 또 뭐지. 클릭해서 들어가보니 그냥 3분 동안 가만히 폭죽이 터지는 장면을 담고 있는 영상이었음.
잔잔한 바닷가, 커다란 달과 보랏빛과 파란빛으로 몽환한 분위기가 가득한 하늘에 형형색색의 폭죽이 터지고 있었지.
와, 재밌다...
이건 초세뜰이 변조를 깜빡한 건지 변조가 되어있지 않았음. 하지만 그렇기 때문일까. 진심이 가득 담긴 말이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 수 있었음.
와, 재밌다...
이건 초세뜰이 변조를 깜빡한 건지 변조가 되어있지 않았음. 하지만 그렇기 때문일까. 진심이 가득 담긴 말이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 수 있었음.
협곡 아래에 빼곡한 숲과 졸졸 흐르는 물도 아름답게 촬영되어 있었지.
협곡 아래에 빼곡한 숲과 졸졸 흐르는 물도 아름답게 촬영되어 있었지.
초세룡이 각자 초세여 부원들에게 어울릴 것 같은 낙하산을 구해서 그런가. 저 아래에 주황색 개가 한 마리 그려진 낙하산이 보였고
초세룡이 각자 초세여 부원들에게 어울릴 것 같은 낙하산을 구해서 그런가. 저 아래에 주황색 개가 한 마리 그려진 낙하산이 보였고
이건 뭔가 하고 봐보면 화면은 아주 아름다운 협곡을 비추고 있었음. 변조된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바람소리도 강했지.
아아아아악!
미친!!
와 시원하다~
변조 때문에 모양새가 조금 웃겼음.
이건 뭔가 하고 봐보면 화면은 아주 아름다운 협곡을 비추고 있었음. 변조된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바람소리도 강했지.
아아아아악!
미친!!
와 시원하다~
변조 때문에 모양새가 조금 웃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