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nong.bsky.social
@gomnong.bsky.social
아기랑 아빠랑 호텔방에 두고 혼자 팟타이막으러 나왔는데 너무 좋네. 살아있는 느낌이다.
December 9, 2025 at 12:54 PM
10월말 11월초에 한창 우울했었는데, 지금 또 상당히 괜찮아졌다.
November 20, 2025 at 11:50 AM
죄송하다. 엄마아빠에게. 그리고 아기에게 미안하다.
November 3, 2025 at 10:22 AM
이런말 계속 하는것도 죄짓는걸텐데..
November 3, 2025 at 10:22 AM
죽고싶다. 근데 아프지 않게 죽고싶다.
November 3, 2025 at 10:22 AM
죽고싶다. 죽고싶을 땐 가만히 이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린다.
November 3, 2025 at 10:14 AM
죽고싶다.
November 2, 2025 at 4:59 PM
남편이 너무 미워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 둘 중누구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거 아닐까.
November 2, 2025 at 4:12 PM
내가 좀.. 이유없이 불행한 것 같다. 따지고 보면 별일 아닌데, 우울은 심연처럼 깊다. 문제는 별일아니라 생각해도 이 우울이 가벼워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곧 생리할 때가 다가왔다는거? 이 우울은 생리때문인가.. 일시적인거겠지.. 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거?
August 25, 2025 at 9:56 AM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대입이? 시험실패가? 결혼이? 그냥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
August 25, 2025 at 9:47 AM
내인생은 뭐가 잘못된 걸까.. 나는 죽을 용기도,이혼 할 용기도, 그렇다고 이대로 잘 살 용기도 없어.
August 25, 2025 at 9:46 AM
왜 이렇게까지 기운이 쏙 빠지는지 모르겠다.
August 25, 2025 at 8:55 AM
사람일 알 수 없는거던데, 내일 당장이라도 내가 죽을 수 있다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하다.
August 24, 2025 at 3:20 PM
애기 밥 차려 먹이면서 남편도 불러다 밥 줬는데, 그러지말걸 그랬네.
August 24, 2025 at 2:21 PM
남편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August 24, 2025 at 2:06 PM
한동안 괜찮았는데 지금 또!
July 31, 2025 at 2:48 PM
우울스위치 켜진듯
July 11, 2025 at 12:45 AM
기분이 널을 뛰네
June 8, 2025 at 3:39 AM
우울과 함께한 세월이 있어 사실 이제 이런기분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느정도 알고 있다.

하지만 별로 그러고 싶지 않은 나..

그러니까 문제겠지.
June 8, 2025 at 2:58 AM
상담선생님이 나의 검사지를 들고 웬만한 일에도 잘 웃지 않으시죠? 하고 물은적이 있다. 정말 그렇다. 생각해보면 나는 늘 사회적인 제스쳐를 위해서만 웃는 것 같다. 진짜 웃음은 아니다.
남편은 인터넷상에 떠도는 시덥잖은 글을 보고도 잘 웃던데.. 나는 당최 웃음이 안나온다. 내 웃음들은 어디로 갔을까.
June 7, 2025 at 12:54 PM
힘들다
June 3, 2025 at 1:31 PM
숨쉬듯이 죽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May 30, 2025 at 1:03 AM
내 불행의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남편인 것 같다. 아이를 빼면 도대체 내가 왜 같이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는 사람.
May 29, 2025 at 11:48 PM
한동안 괜찮았었는데, 다시 내안의 불행이 스멀스멀 고개를 드는 기분이다. 그냥.. 상쾌한 아침공기 속에서도 총으로 내 머리통을 쏴버리는 상상을 한다.
May 29, 2025 at 11:47 PM
물속에 잠겨있는것같다. 사람많은 지하철을 타고 있는데도 세상이 아득하게 느껴진다.
May 7, 2025 at 1: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