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치카메 : 방금 전에 ropa님이 보내주신 굿즈를 수령했습니다. 딱 봉투 열고 내용물 확인하자마자 '완전 귀여워!'라고 소리칠 정도로 너무 만듦새가 좋았답니다. 그것도 시중에서는 살 수 없는, 전 세계에 오직 5세트밖에 존재하지 않는 수제 코치카메 굿즈라니, 저 지금 너무 기뻐서 진짜 눈물 날 것 같아요...!

오늘의 코치카메와 약간 상관 있는 이야기 : 현재 제가 가장 깊게 파는 작품은 단연 코치카메지만, 워낙 이것저것 얕고 넓게 파는 기질이 강하다보니 타 작품 역시 많이 즐기는데요. 그중에는 교고쿠도... 가 아니라 백귀야행 시리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요즘 '추젠지 선생 어찌고'하는 만화 원작 애니가 방영 중인데요...
이 작품을 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짐작할 수 있겠네요.

오늘... 은 아니고 대충 며칠 전의 코치카메 : 역시 코치카메 하면 마리아가 빠질 수 없지요. 저번에 마리아가 첫 등장하는 화를 보게 됐는데... 이에 대한 감상은 아래의 한 컷으로(후략)
공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은 풍미가 좋은 료부 떡밥...(우걱우걱)

오늘의 코치카메 : SP3을 보고 있는 중인데... 여기에 대한 감상은 아래의 한 컷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오늘의 코치카메 : 애니카메 29화에 대한 감상은 아래의 한 컷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오늘의 코치카메3 : 애니카메 22화는 뭔가... 지금 시대에 나왔으면 정말 엄청난 반응(여러가지 의미로)이 일어날 것 같은 내용이었는데요... 교통과 여경들이 료상에게 상당히 귀찮은 일을 떠넘기기 위해 일부러 둥기둥기 띄워주고, 료상은 거기에 홀라당 넘어가서 신나게 고생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 때 료상이 여경들에게 잘 보인답시고 이 꼬라지로 나왔는데, 뭔가 짠하면서도 귀엽네요... 아니, 진짜로, 농담 아니라 진짜 귀여워요. 사진으로 찍어둔 다음에 료상이 헛소리 할 때마다 꺼내서 놀려먹고 싶을 정도로...

오늘의 코치카메2 : 애니카메 20화인가에서 료상이 박사님 가운을 입은 모습이 잠깐 지나갔는데, 이건 이거 나름대로 매력적이네요... 전 이렇게 고릴라같은 남자가 지적인 패션을 하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오늘의 코치카메 : 만화책 1권을 보고 있는데... 이 사람 누군가요...? 이게 설마 소문으로만 듣던 '신대의 료상'...?? 은 농담이고, 첫 연재때만 하더라도 그림체가 정말 많이 달랐네요...

오늘의 코치카메 : 애니카메 339화에서 갑자기 욘사마 코스프레를 하고 나온 료상... 그러고보니 딱 저맘때 쯤에 일본에선 욘사마 열풍이 불었죠. 뭔가 세월이 느껴지는 듯 싶습니다.

오늘의 코치카메 : 오늘도 열심히 애니카메를 보고 있었는데, 305화에서 이런 장면이 나와버렸습니다. 이건 대체... 누구를 위한 서비스씬이죠...? 나 같은 인간?

오늘의 코치카메 : 애니카메 278화에서는 료상이 부장님을 위해 칼을 선물로 드리려고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거기서 칼을 받아든 료상이 잠시 '내가 에도 시대에 태어났다면 이랬을 듯'이라며 잠시 상상하는 씬이 있는데, 거기서 나온 '에도 시대 검객 료상'이 참으로 에로한지라... 특히 애꾸눈이라는 부분이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