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이런 대사를... KBS야......
아니 어떻게 이런 대사를... KBS야......
거란인들은 일부러 투구 안쓰고 와서 반짝거리는 민머리로 하얀 설원에 빛반사 공격할듯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피가 터지고 누가 죽는 진짜 싸움은 아니니까 옆에 간식코너도 있어서 싸우다 중간중간에 허기지면
거란인들은 일부러 투구 안쓰고 와서 반짝거리는 민머리로 하얀 설원에 빛반사 공격할듯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피가 터지고 누가 죽는 진짜 싸움은 아니니까 옆에 간식코너도 있어서 싸우다 중간중간에 허기지면
아니 이건 무슨 논린거요.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거란을 무찌를 생각으로 기대에 가득찬 감찭을 바라봤음. 좋소, 당장 추진하시오. 하고 성상이 명령이 내려짐.
아무튼 거란 황제에게 연락을 갈긴 성상. 융서도 처음엔 뭔 제안인가 했지만 생각해보니 거란은 추운 나라라 눈이 많이 와서 소위 눈싸움이라는 것도 자주 했기에 자기들이 이길 싸움인 것 같았음.
좋은 생각이군. 여봐라, 대량원군에게 이 눈-전쟁을 승낙한다는 서찰을 보내라.
아니 이건 무슨 논린거요.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거란을 무찌를 생각으로 기대에 가득찬 감찭을 바라봤음. 좋소, 당장 추진하시오. 하고 성상이 명령이 내려짐.
아무튼 거란 황제에게 연락을 갈긴 성상. 융서도 처음엔 뭔 제안인가 했지만 생각해보니 거란은 추운 나라라 눈이 많이 와서 소위 눈싸움이라는 것도 자주 했기에 자기들이 이길 싸움인 것 같았음.
좋은 생각이군. 여봐라, 대량원군에게 이 눈-전쟁을 승낙한다는 서찰을 보내라.
하지만 간과한 게 있었음. 우리 성상도 MZ였던 것(가끔 꼰대끼가 있긴 하지만).
음..나쁘지 않은 생각이군. 거란군의 병력 상태도 파악하고, 그리고 지금처럼 문무관 나눠져 싸우는 것 보단 거란을 적으로 두고 싸우는 게 낫겠지. 다들 신난 걸 보니 말이오. 협동심도 기르고. 학사승지는 어떠하오?
거란타도 승리무새인 감찭에게 묻다니. 이건 뭐 말할 것도 없었음.
하지만 간과한 게 있었음. 우리 성상도 MZ였던 것(가끔 꼰대끼가 있긴 하지만).
음..나쁘지 않은 생각이군. 거란군의 병력 상태도 파악하고, 그리고 지금처럼 문무관 나눠져 싸우는 것 보단 거란을 적으로 두고 싸우는 게 낫겠지. 다들 신난 걸 보니 말이오. 협동심도 기르고. 학사승지는 어떠하오?
거란타도 승리무새인 감찭에게 묻다니. 이건 뭐 말할 것도 없었음.
-그럼 거란과 눈싸움 해보는 것이 어떻사옵니까!! 거란군 내부의 상황도 알아내기 좋을 것입니다!!
저기 구석탱이에서 신입의 향기를 풀풀 풍기는 관리가 활짝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손을 들고 말했음.
아 X댔다 저 MZ 또 시작이네...
옆에 있던 선임들의 표정이 찌그러졌음.
폐하, 소인의 하관이 실언을 저질렀사옵니다..송구하옵니다 폐하,부디 통촉하여주시옵소서...!
-그럼 거란과 눈싸움 해보는 것이 어떻사옵니까!! 거란군 내부의 상황도 알아내기 좋을 것입니다!!
저기 구석탱이에서 신입의 향기를 풀풀 풍기는 관리가 활짝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손을 들고 말했음.
아 X댔다 저 MZ 또 시작이네...
옆에 있던 선임들의 표정이 찌그러졌음.
폐하, 소인의 하관이 실언을 저질렀사옵니다..송구하옵니다 폐하,부디 통촉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