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들린 게 맞는 지 아닌 지는 굳이 따질필요 없는듯
영화 보면서 정유미의 원류 정신병의 형태와 진행과정이 궁금했음
다른 사람들 해석대로 페미니즘적인 관점이나 부부관계에 대한 은유는 잘 못느끼면서 봄 ㅎ

화면마다 구도가 안정적이기도 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효율적+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도 또 약간 배려가 있는 방식으로 연출된거 같아서.. 묘한 만족감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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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카스 무알콜맥주는 노맛임
담엔 칭따오 무알콜맥주로 살라고,, 호가든도 괜찮고

??! 무알콜맥주.. 알콜맥주라니 ho2물같은 표현이군 ㅋㅋ

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