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엘리시움(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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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포함하고서 제게 큰 충격을 준 디엘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블로그 포스트입니다. 공개설정을 할지 말지 고민 많이 했는데, 그냥 공개 상태로 올립니다. 적절한 관심 부탁해요.

그럴지두요
모기가 피 빨아먹듯이 이클립스도 수확한 영혼으로 배 채우는 게 당연했겠죠... 여기서 윤리를 논하는 건 약간 사자한테 사냥 그만하고 풀 뜯어먹으라고 강요하는 거랑 다름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림이랑 팬텀은.........
..........
평범하게 물로 목욕하면 안 되나... 평범하게 반짝이는 보석으로는 성에 안 차나... 싶네요

아 그러네요 그림도 그렇고 사신조 애들은 영혼을 수확하고 다니는구나
이클립스는 영혼을 주식으로 삼으니까 생태계 사이클의 일부인 셈 쳐서 봐준다고 해도 팬텀이랑 그림은 여흥만을 목적으로 영혼을 수집하는 건데... 애매하네요
머 영혼으로 치장하고 미용하는 것도 사신조의 삶의 방식이니까 맆님 말처럼 어느정도 눈감아주되 너무 욕심을 부린다 싶으면 제지할 것 같기두요

다른 신 캐릭터들은 대부분 진중하거나 상냥 다정하거나 그렇던데 알리야 이 녀석은... ㅋ... 신이었을 시절 자기 잘난 맛에 살았어서 그런지 눈에 뵈는 게 없었나봐요
다른 신들이 변두리 별로 보내버린 것도 말썽꾸러기 생각하는 의자에 앉혀놓고 자숙시키는 느낌으로 벌 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음 저는 알리야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인 아스클레피오스랑 비슷했다고 생각해요! 아스클레피쩌구가 죽은 사람을 되살려서 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힌 것 때매 신들에게 죽임당했는데 알리야도 생명의 탄생과 죽음을 제 맘대로 주무르다 그 벌로 신 자격을 박탈당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생명의 순환을 관할하는 플로라 플레임이 버젓히 팝픈 월드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구요(뇌피셜) 참 배짱도 좋다...

찾아봤는데 그냥 금기에 손을 대서 신 자격을 박탈당햇다 정도로만 나온 것 같아요
어떤 금기였는지는 공식이 말을 안 해줬어요(ㅠㅠ) 시그마는 알리야가 더 삐뚤어지지 않게 이끌어주는 역할이라고 칫히 씨가 언급하셨던 것 같네요 혼내면서도 걱정하고 있다고
어?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성질 잇는대로 내면서 화낼거같애요 (팝콘각)
그러게 왜 잘못을 해서 좌천을 당하고 그랫을까

아이고 녀석...
그러게 행동거지 좀 잘 간수하지...
별개로 저렇게 말하니까 암 생각 없었지만 막 비웃어주고 싶네요 타격감 좋을거가태요(ㅋㅋ)

"된다된다♪유니랩 쁘띠 실험실"
"된다된다♪유니랩 실험실"이 3월 13일 10:00부터 4일 3일 10:00 동안 기간한정으로 쁘띠하게 등장!
"된다된다♪유니랩 실험실"에서 등장했던 곡 일부가 한 번 플레이 할 때마다 하나씩 해금 돼
아직 플레이 하지 못한 곡이 있는 사람은 엄청난 찬스니까 놓치지 마~
*미해금곡이 없는 경우, 이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으아아아아악😭😭 약으로도 해결이 안되다니.......... 그래도 쫌 나아지셧다니 다행이네효 흑흑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